롯데백화점이 지난달 31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지점을 오픈했다. 중국에서 이미 5번째다. 이날 선양점 개점 기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드라마 ‘별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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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 日열도 ‘쿨비즈 캠페인’···서울 모방인가?
일본에서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열사병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6℃를 넘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연일 수백명이 병원을 찾는
세계화장실협회 “인도에 화장실 지어 성폭행방지 앞장서겠다”
세계화장실협회(WTA: World Toilet Association)가 향후 인도에 공중화장실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TA 이원형 사무총장은 3일 최근 인도에서 일어난 일련의 성폭행 및 살인사건의 주된 원인으로 화장실
‘홋카이도신문’ 전 서울특파원 ‘아시아엔’에 엽서 보낸 까닭은?
“한-일 갈등으로 골머리도 앓았지만 좋은 추억이 더 많습니다” 2010년 한국 특파원으로 부임해 3년8개월간 임무를 마치고?본사로 복귀한?아오야마 슈지 전 홋카이도 신문?서울지사장이 3일 아시아엔에 감사 엽서를 보내왔다.
[삶과 추억] ‘영원한 의사’ 박승철 SARS대책위원장님 영전에
“기자가 술을 안 마실 순 없어요. 그냥 드세요. 대신 술 한잔에 물 석잔은 꼭 마셔야 해요. 꼭!” 1일 75세를 일기로 별세한 박승철 삼성서울병원 상임고문은 기자가
“세월호 참사 보니 ‘참스승’ 빈자리 더 커”
AJA ‘내마음의 스승 모시기’ 행사 참석 인사들 한목소리 지난 14일 저녁 서울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가 울려퍼졌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6월2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Kuwait Times>는 “수영장과 해변에서 나체는 물론 수영복 차림도 금지하라”는 국회의원의 발언을 소개했다. 부탄의 <The Kuensel>은 음주가 부탄 국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알콜제조금지법을 제정하라고 국회에
[오늘의 아시아] 인도, 카스트 제도의 ‘비극’
인도 10대 자매 성폭행 살해 사건 3번째 용의자가 체포된 가운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인권운동가들이 촛불을 켜고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김국헌의 직필] “나는 박정희 딸이다” 그 용기 어디 갔나?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흉한이 칼로 난자하였을 때 박근혜는 흐트러짐이 없었다. 이때 그녀를 지탱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박정희의 딸이다’는 긍지 아니었을까? 김재규의 총격을 받고서도 “나는 괜찮아!”라고
[박명윤의 웰빙 100세] 심폐소생술 쉽게 하는 법은?
“OO병동 코드불루(code blue)” 필자가 5월 14~27일 2주간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병원 구내방송을 통해 알리는 ‘code blue’ 멘트를 가끔 들었다. 이는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급히
조선 “해수부장관 유임 바란다” 칼럼을 읽고
필자는 지난 13일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얘기를 들었다. “사고 발생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현장에서 저토록 열심히 하는 분은 공직생활 30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명예살인’은 코란 가르침 아니다
종교의 탈을 쓰고 자행하는 명예살인(名譽殺人, honour killing)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5월27일자 보도에 “가족 허락 없는 혼인 ‘투석 살해’ 기독교 남편 따라 개종 ‘사형선고”라는 제하의 기사가
박남수 장군 “세월호 진짜 가해자 셋은?”
생도성폭행 책임지고 전역 전 육사교장 지난해 5월 육사생도 성폭행 사건에 책임을 지고 전역한 박남수(육사 35기·예비역중장) 전 육사교장은 군내에서 ‘진짜 군인’ ‘야전과 정책을 겸비한 장군’으로 통한다.
인도 10대자매 집단성폭행, 시신 나무 걸려
잇따른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으로 ‘성폭력 국가’ 오명을 쓴 인도에서 또 10대 자매에 대한 잔인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수법이 잔인한데다 용의자들 가운데는 경찰도 포함됐고,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이제라도 성공하려면
총리 선정을 둘러싸고 혼선이 일어나는 것은 근본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총리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개념이 분명히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총리를 장관과 차관의 관계로 비정(比定)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