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버 전문기자] 현대인을은 한 손에 펼쳐진 세상을 들여다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에 대해 들여다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 중독현상으로 인한 정신질환과 함께 잘못된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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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하우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필자는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외국인 친구들과 종종 연락한다. ‘구경하고 싶은 곳’이 주된 주제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들 덕분에 한국을 평생 한 번이라도 와보고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배재학당과 영국 이튼칼리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최초 학당이다. 이듬해 고종 황제가 배재학당의 학교명을 하사하였다. 일본 등의 침략세력이 몰려오는 가운데 인재를 길러
브라질 CSP제철소 대반전 동국제강, 상승 무드 이어갈까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동국제강이 11월 14일 2018년 3분기 46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전기 대비 109% 증가한 수치이며, 이로써 동국제강은 1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가시적인 성과는
[오늘의 시] ‘이사’ 박방희 “이삿짐을 풀어놓고 벽에 못을 박으면”
이삿짐을 풀어놓고 벽에 못을 박으면 생활은 시작되고 타관도 고향 된다 그렇게 못 박힌 하루하루가 일생이 되는 거다 # 감상노트 먹고 살 일을
[오늘의 시] ‘겨울비’ 구재기 “퍼뜩 정신이 들어”
둑길에 선 나무들이 일제히 한 겹씩 옷을 벗었다 가난한 사람들이 또다시 풀뿌리를 캐며 씹으며 눈물을 훔쳐내야 하는가 퍼뜩 정신이 들어 참으로 오랜만에 쓸쓸한
[12.5 날씨·명언] ‘한파주의보’ 서울 영하 5도···체감온도 영하 10도까지 급강하
[아시아엔=편집국] 4일 비가 그친 뒤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인천, 경기, 경북, 충북, 충남, 강원, 전북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겨울철 맛집] ‘청국장과보리밥’ 잠실점···가미비(가력대비 맛) ‘으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2월에 접어들면서 한기가 옷 속으로 깊숙이 스며든다. 청국장 계절이 다가온 것이다. 독특한 향 탓에 선뜻 다가가지 않았던 나도 ‘청국장과보리밥 잠실점’ 청국장은 또 먹고
이성휘 박사 ‘거의 모든 존재의 역사, 양자형이상학’ 출판기념회
[아시아엔=편집국] 신학박사 이성휘 목사(부산 예수의 교회 담임)의 <거의 모든 존재의 역사-양자형이상학>(고즈윈, 2015) 출판기념회가 3일 오후 5~7시 여의도 국회본관 3층 별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회는 윤두환 목사(서울
[석혜탁의 공감Talk] 진로 고민에 허덕이는 대학교 2학년 B씨에게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당신의 눈빛과 얼굴에 여러 걱정이 겹쳐 보여요. 그게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진로 고민, 물론 필요하지요. 그런데 일단 그 나이에 성실하게 지금 이
[겨울철 맛집] 광화문 ‘김명자굴국밥’, 외국손님한테도 ‘강추’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다른 문화권에서 태어난 사람이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매일 매일 드는 생각이 있다. 외국에서 친구가 온다면 어디를 구경시킬까, 어떤 음식을 대접할까? 특히
[오늘의 시] ‘시’ 김양희 “굴뚝의 연기가 오늘 일기를 쓰네”
굴뚝의 연기가 오늘 일기를 쓰네 별님 달님 보라고 모두 다 공개하네 일기는 비밀이잖아 연기가 구부러지네 감상노트 굴뚝이 있는 마을. 거기 저녁 짓는 연기가
애쉬의 ‘동조실험’과 칸트의 ‘자연지리학’ 강의 40년
아시아엔 창간 7년, 타문화 이해·융합으로 400년 지속을 [아시아엔=김명근 ] 미국의 심리학자 솔로몬 애쉬는 인간의 동조 경향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실험은 간단하다. 그림과 같은 두장의
[김중겸의 범죄칼럼] 캬바레 단골 택시기사, 꽃뱀에 물린 제비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수사국장 역임] 택시업계 고유의 비행과 범죄가 있다. 비행이라면 여자승객 유혹이다. 이등병 때 고참 이 병장. 입대 전 직업은 택시기사. 주로
[알파고 통신] ‘아시아엔’ 7년 ‘매거진N’ 63호 ‘금강송’의 다짐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석달 만에 다시 이 난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석달은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고, 어떻게 보면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