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시바F&B, 과일·김치 건조칩 ‘그린푸드’ 인증
식품 강소기업 ‘헵시바F&B’(대표 김현수)가 개발한 과일칩과 건조김치칩, 라이스볼, 침출차 등이 ‘그린푸드’ 인증을 받았다.
헵시바F&B는 27일 “전남 나주의 해썹(HACCP) 인증시설에서 100% 자연 원물을 그대로 사용해 개발, 생산한 과일칩과 건조김치칩, 라이스볼, 침출차 등 ‘아비삭’ 브랜드 제품이 그린푸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그린푸드 인증을 받은 ‘헵시바 F&B’의 딸기, 사과, 배, 바나나, 무화과 등 각종 천연 건조칩은 신선한 과일 향과 맛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식품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데다,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는 건조과일칩인 까닭이다.
헵시바F&B 김현수 대표는 “제품의 질과 맛을 결정하는 최상의 원과(原果)를 엄선하고 설탕과 색소, 보존제 등 인공첨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저온열풍 건조방식을 통해 각종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최근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으로부터 ‘그린푸드’ 인증을 받은 것도 그린푸드 인증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비삭 과일칩 사과’의 경우 경상북도에서 자란 사과만을 원물로 사용한다. 등급이 낮은 주스용 사과나 낙과를 사용하지 않아 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100% 살아있다는 평이다. ‘아비삭의 딸기칩’도 밭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만을 골라 제조한다.
김치 100% 그대로 건조시킨 ‘건조김치칩’은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 캠핑 밀키트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국산 생배추 김치를 온도·습도 자동제어 기능을 갖춘 저온풍건조시스템 방식으로 건조시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김치 본연의 향과 색, 맛과 신선함을 그대로 살려낸다.
볶음밥 등 볶음요리는 물론 김치국, 된장국, 김치수제비, 떡볶이, 김치전, 주먹밥, 유부초밥, 짜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냄새가 없어 보관과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유기농 백미를 이용한 건강한 쌀과자 ‘아비삭 라이스볼’도 ‘인공 감미료나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웰빙 스낵’이다. 100% 유기농 과일 농축액을 이용해 과일 고유의 영양소를 살리면서 천연 당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김현수 대표는 “‘헵시바 F&B’ 제품의 ‘그린푸드’ 인증을 발판삼아 앞으로 ‘프리미엄 건강식품회사’로서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