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날씨·명언] ‘한파주의보’ 서울 영하 5도···체감온도 영하 10도까지 급강하

[아시아엔=편집국] 4일 비가 그친 뒤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인천, 경기, 경북, 충북, 충남, 강원, 전북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4일 밤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8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5.8도 높았지만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5일은 서울 아침 최저 영하 5도, 낮 최고 영상 4도로 추울 전망이다. 특히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3∼15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내륙지역에서도 차차 강해질 것”이라며 “4일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5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걸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The more we trust, the farther we are able to venture.”(우리가 신뢰하면 신뢰할수록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다, 에스더 페렐·벨기에 정신심리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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