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지난 7월 19일 오후, 1천만 고지를 넘었는데 미처 보지 못했던 <알라딘>과, 개봉 3일째를 맞이한 <라이온 킹>을 잇달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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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멸망시킨 소정방의 ‘정방폭포’ 앞에서 제주도 무비자 입국을 생각하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00년 9월 남북국방부장관회담을 하며 제주도를 관광차 돌아보는데, 서귀포에 가니 정방폭포가 있었다. 그런데 이는 소정방의 이름을 땄다고 하지 않은가? 이때 불현 듯
[이형선 산중한담] 올 여름 최고의 피서법···배우고 익히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아시아엔=이형선 전 원주mbc 기자] “爲善者는 天報之以福하고 爲不善者는 天報之以禍니라.”(착한 일을 하는 이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하는 이에게는 하늘이 화를 내린다) 또랑또랑 글 읽는 소리가
영화 <나랏말싸미>의 진실 여부보다 더 소중한 것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글창제 과정을 다룬 영화 <나랏말싸미>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한글창제를 반대한 것이 최만리만이 아니었다. 세종을 보좌하던 집현전 학사 거의 모두가 반대하였다.
“리더는 자식의 안위보다 국민이 우선”···앤드류 왕자의 포클랜드전쟁 참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 유학중 아들이 태어났다. 자신이 6남1녀 중 장남으로 본래 아들 형제가 많은 집안에서 자라났지만 첫 아이를 본 아버지로서 그 기쁨은 이루
일자리 절벽 154만 한국청년들에 독일대학 ‘강추’···매주 수욜 미래교육연 무료특강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지난 7월 17일자 조선일보 1, 2면은 청년 실업에 대한 기사로 채워졌다. 제목은 ‘끊어진 일자리 사다리…청춘 154만명 오늘도 떠돈다’. 조선일보에
일본의 경제보복,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우정이 그립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일본의아사다 마오가 김연아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말로 김연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는 단순히 경쟁을 할 수
SNS는 비교를 팔고, 광고는 불안을 판다···“댕댕이 보험 왜 나만 없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나라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모습이다. 일본은 경제 보복을 넘어 경제침략을 단행한 것 같고, 러시아와 중국은 우리나라 영공을 무단 침입했으며, 미국은 한미일 동맹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만수 감독이 팬들께 “절대로 포기하지 맙시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아시아엔=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전 SK와이번스 감독] 나는 지난 일주일간 라오스에서 낮에는 야구장 건설 현장 점검과 함께 밤에는 스탭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휴가철 가볼만한 곳] 도산·병산·소수·도동·옥산·필암·도암·무성·남계 등 세계문화유산 ‘서원’ 9곳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대구 도동서원, 경주 옥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논산 도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함양
러시아의 독도 영공침범에 일본은 무대응, “독도는 우리땅” 더 분명해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승만 대통령은 1954년 변영태 외무장관을 통해 일본에 보낸 공한에서 “한국은 독도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다루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명확히 입장을 밝혔다.
[한일갈등] ‘독도는 우리 땅’ 전시 세종로 이어 유엔에서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일본 지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증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우리 古地圖가 아니라, 가까이는 1880년대와 그 이전에 나온 수십
우리는 서로에게 주식형제(酒食兄弟) 혹은 급난지붕(急難之朋)?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명심보감> (明心寶鑑)》제 19 ‘교우편’(交友篇)에 ‘급난지붕’(急難之朋)이라는 말이 나온다. ‘급(急)하고 어려울(難) 때 힘이 되어주는 친구(朋)라는 뜻이다. 서로 바라는 바가 없고, 생각과 사상이 같으며, 함께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강추 ‘We Fancy’···”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담당기자] 최근 한국의 K-pop, 음식, 생활양식, 문화 소개가 활발해지면서 외국인들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유튜브에도 한국에 대한 콘텐츠가 수많이 업로드 되면서 쉽게
아베 총리, “나는 한국인의 후손이다” 아키히토 발표 벌써 잊으셨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001년 12월 ‘일본천황궁’에서 125대 일본 국왕 ‘아키히토(明仁)’는 “나는 한국인의 후손이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나 자신, 간무천황의 어머니가 백제 무령왕(武寧王)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