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스크린…”자기긍정? 자격지심?” [아시아엔=김명근 한의사]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진짜 그런 걸까요?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환경에
Category: 칼럼
인도네시아 마피아를 아십니까?
*이 글은 아시아엔(The AsiaN)이 지향하는 ‘이웃문화’에 대한 황성혁?칼럼니스트의 코멘터리입니다.? 한때 인도네시아에 자주 갔었지요. 기후가 강퍅하지 않고 자연이 주는 먹거리가 푸짐한 데다 천연자원까지 풍요로우니 사람들이 모나지
[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이 남자의 ‘응징’ 방법
타이틀 – 테이큰 (Taken) 감독 – 피에르 모렐 주연 –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제작국가 – 프랑스 개봉 – 2008년 1. 고개 숙인 아버지, 이제는
[부소영의 CQ] “내 책상 위의 호적등본”
가끔 책상 서랍 속 호적등본을 들여다 본다. 부모형제 조부모 증조부모 이름은 물론 들어 보지도 않았던 할아버지 형제들 이름도 있다. 각자의 생년월일 본적 원적이 있다. 어린시절
[황성혁의 인도기행] ④ 타지마할에 앞서 들러야 할 곳들
1998. 11. 9. (월) Agra 깊은 잠에서 깨어나며 라비 메호트라(Ravi Mehrotra)씨의 결혼식을 생각했다. 오랜 전 일 같았다. 이 곳이 타지마할(Taji Mahal)이 위치한 아그라(Agra)이며, 우리가 정한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쿨하게 한걸음
75년생 작가가, 서른 네 살에 33세 작중화자이자 주인공을 내세워 쓴 소설. 너무 구체적이고 생생한 인물캐릭터들이 내 주변 친구, 가족들을 하나하나 떠올리게 한다. 서른?세 살 때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직장인의 처세와 ‘따즈루오위’의 의미
‘대지약우(大智若愚)!’ 노자가 남긴『도덕경』에 보이는 글이다. 이 말은 ‘큰 지혜는 우둔함과 같다’로 풀이한다. 이 풀이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무엇이 큰 지혜인가. 진정한 의미에서 큰 지혜를 지닌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신흥무관학교
일제에 의한 강제 병합이 다가오자 신민회 회원들은 국내에서의 대일항쟁의 한계성을 절감하고 서간도에 제2의 독립운동 기지를 선정할 것과 무관학교를 설립해 독립군을 양성하고 독립전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추진했는데
[신귀만의 포토월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멋, 박재희
무용에 대한 최초의 기억은 6살 때 쯤 부채춤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된 것이다. 그때 받은 충격은 지금도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무용이라는 것에 대해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해서는 안 되는 일
내가 다니는 스포츠센터 사우나에는 습식사우나와 건식사우나가 있다. 나는 유독 습식사우나를 좋아한다. 거기서는 소금 마사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금을 한 움큼 쥐고 들어가 온몸을 쓱쓱
방글라데시, 라마단 기간 ‘껑충’ 뛴 생필품 가격
무슬림들이 금식하는 라마단 기간이다.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인 방글라데시는 라마단이 되면 생필품 가격이 폭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마단 기간에는?식용유, 양파, 고기, 생선, 콩류, 설탕, 과일,
파키스탄 타르 사막 “정체불명 질병, 공작새 떼죽음”
2011년 창간한 아시아엔은?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요리 참 쉽지요] 호텔 실습과 오믈렛
명동 한복판이다. 여기저기서 일본인 상대로 화장품을 파는 소리가 들려오고 길거리에는 외국인 여행객들로 빼곡히 차있다.?설레는 마음 가득하고, 큰 길로 나와 지하철 10번 출구를 찾는다. 바로 앞이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긍정의 힘③ “싱글벙글…좋은 일 있으시죠?”
생각이 행동을 바꾼다? 행동이 생각을 바꾼다!…”사랑도?행동이 힘” ‘그럴 수도 있지’ 훈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매일 저녁에 하루 중 가장 언짢았던 일에 대해서 “그럴 수도 있지”라고 자신을
[Viva EXPO]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③
1904년 세인트루이스박람회 전쟁마저 오락으로 만든 놀이공원 관람객들의 발길이 집중된 곳은 역시 놀이공원이었다. 조직위가 박람회 흥행을 위해 가장 공을 들인 시설 또한 놀이공원이었다. ‘파이크(The Pike)’라고 명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