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잘나도 나, 못나도 나다. 우리는 ‘내 안의 그 어떤 모습을 사랑할 것’인가? 우리가 사랑해야 할 나의 모습은 선택적인 것이 아니다. 현재의 나,
Category: 칼럼
육류·달걀·치즈 ‘포화지방’은 정말 해로운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도(中道)란 무엇일까? 중도는 불법(佛法)에서 밝힌 참다운 수행의 길,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중정(中正)의 도를 말한다. 석가모니는 29세에 출가하여 35세에 깨달음을 얻어서 부처가 될
무더위 이기는 최상의 명상법은?···’멍~’ 때린 채 ‘알아차림’
[아시아엔=천비키 멘탈코치, ‘본명상’ 코치] 만나는 이들에게 ‘명상가, 멘탈코치’라는 명함을 내밀면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명상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이다. 두번째로는 “중요한 시험, 발표, 면접이나 대회가 있는데
[도시농업②] 덕수초등학교와 드와이트외국인학교가 함께 가꾸는 ‘푸른 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특별시는 지난 2012년을 ‘도시농업’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서울의 도시텃밭은 2011년 29ha에서 2018년 197.5ha로 7년새 7배가량 늘었으며, 같은 기간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SAT 점수 없어도 미국 대학 장학금 받을 수 있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AP, IB, A레벨 과정을 하는 학생들 가운데 GPA도 좋고 토플 점수도 높은 데 유독 SAT 또는 ACT 점수가 안
[석혜탁의 경제Talk] ‘쉬코노미 시대’ 유한킴벌리·아모레퍼시픽의 젠더 감수성은?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여성의 소비 파워가 증대되는 쉬코노미(She+Economy) 시대에 접어들며 기업 역시 ‘젠더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을 키우는 데 진력하고 있다. 젠더 감수성에 대한 정의는 학자마다 조금씩
[스토커①] 2018년 일본 피해상담 7만7천건···18년전 스토커법 시행후 최고치
피해상담 7만7천건에 피해접수 2만1천건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2018년 일본의 스토커 피해자는 모두 2만1556건으로 2017년에 비해 1523건(6.6%) 감소했다. 그러나 피해상담은 7만7482건이나 됐다. 2017년보다
[도시농업①] 텃밭농사, 잉카의 ‘마추픽추’에 주목하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농자지천하지대본(農者之天下之大本)’이란 말은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라는 뜻으로 예나 지금이나 농업은 인간 생활의 기반이다. 인류는 약 1만년 전부터 농사를 지어왔으므로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①] 당신은 업데이트(update) 중입니까?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가 4년여 연재 끝에 막을 내리고 ‘김희봉의 포토보이스’가 새로 <아시아엔> 독자를 찾아갑니다. 21세기형 인재는 자신에 대한 관점, 타인에 대한 관점 그리고 일에 대한
‘가왕’ 조용필과 잡초예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고생과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이 흔히 자신을 ‘잡초(雜草) 같은 인생’을 살았노라고 비유한다. 잡초는 인간에 의해 재배되는 식물이 아닐 뿐, 결코 나쁜 의미거나 특정한
뼈에 금이 갔을 때, 믿었던 친구가 배신했을 때···<영육쌍전> 일독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수행(修行)은 왜 하는 것일까? 수행을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삼매(三昧)의 힘을 길러 견성(見性)하고 성불(成佛)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불보살들은 자기의 몸과 목숨을 아끼지
7월 장마와 무더위···올 여름 마음관리 이렇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마음’에 대해 국어사전은 “감정이나 생각, 기억 따위가 깃들거나 생겨나는 곳”이라고 풀이했다. 마음은 참으로 요상한 것이다. 경계(境界)를 만나면 요란하기 그지없고, 어리석기가 한이 없으며,
[7.1 역사속 오늘] 요양원 들어가 ‘유유자적’ 만년 보내도 싶건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유유자적(悠悠自適)이라는 말은 속세(俗世)를 떠나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로우며 편안하게 산다는 뜻이다. 요즘 우리 부부는 정든 집을 떠나 공기 좋고, 경치 좋으며, 한적한
[7.1 역사속 오늘]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르네상스, 그리고 아더왕의 ‘엑스칼리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지난 6월 20일 아내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미술사가 전원경 박사의 ‘르네상스: 꽃의 도시에 찾아온 봄’이란 제목의 미술사 연구강좌를 두 시간 수강했다. 강의 후
‘끝없는 욕망’ 절제하게 만든 ‘계영배’와 임상옥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어서 한 때 주색잡기에 빠져 산 적이 있다. 명동 딸라 골목, 충무로 아지트에 악동들이 모여 밤이면 밤마다 술과 노름으로 밤을 지새웠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