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牛?)이란 장기표 형의 법명이다. 형이 수배 중에 부산의 태종사에 잠시 머물러 있을 때, 그 절의 주지로 계시던 도성(道性)스님에 의해 삭발, 출가하게 되면서 스님으로부터 수계 때
Category: 칼럼
[김서권 칼럼] 하나님의 작품을 남기는 멋진 인생을 살다
정결한 신부 리브가가 이삭을 만나 천만인의 어머니가 되고 그 씨로 말미암아 대적의 문을 취하게 될 만큼 멋있는 인생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을 대하든, 낙타를
[베이직 묵상] 요양보호사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사회와 가정 곳곳에서 기꺼이 희생하며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매일 말씀을 대함으로 풍성한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 되게 하소서
[잠깐묵상] 욥에게는 무엇이 대세였을까요?
욥기 31장…욥에게는 하나님이 대세였습니다 하나님은 욥이 자랑스러우셨습니다. 오죽하면 사탄에게까지 욥을 자랑하듯 말씀하셨겠습니까? 세상에 욥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대뜸
[엄상익 칼럼] 한밤중에 날아든 메시지
함석헌 선생이 지은 ‘그 사람을 가졌는가’ 시비 나이가 먹으니까 확실히 잠이 줄어든 것 같다. 얼마 전 밤 시간이었다. 새벽 1시가 됐는데도 정신이 물같이 맑았다. 그
[엄상익의 친일논쟁⑤] 한국 자본주의 시조 삼양사와 두산그룹
내가 중학교에 입학했을 무렵 평화봉사단에서 파견된 미국인 대학생이 영어 선생님이었다. 그 당시 평화봉사단으로 왔던 미국인들은 아시아 각국에 머물면서 그 사회를 객관적이고 냉철한 눈으로 살핀 것
[잠깐묵상] 회복과 회귀 어떻게 다른가?…”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다”
욥기 29장 시간은 흘러가버리기도 하지만 과거라는 창고에 고스란히 쌓이기도 합니다. 마음에 안드는 물건은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과거는 마음에 안든다고 버릴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영원히 변하지
[최진석의 추모] ‘여명의 철학자’ 김형효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
1992년 북경의 어느 날, 늦은 봄이었다. 볕은 딱 기분 좋을 만큼 뜨겁고 넉넉했다. 나는 중국의 북경어언학원(北京語言學院, 지금은 語言大學) 중국어 고급과정을 다니고 있었다. 한쪽에서는 북한에서 온
[이충재 칼럼] 이재명 ‘대선 플랜’에서 유념해야 할 점들
야권의 총선 압승 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선 플랜’이 가동을 시작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연금개혁과 종부세 폐지 등 민생 정책과 특검 드라이브, 당원권 강화 등 일련의
[김서권 칼럼] “평강이 있을지어다!”
우리의 소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구원의 주 그리스도께 두나니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영혼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운명을 바꾼 두 사람 혈우병 걸린 여인과
[건강]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영구치, 평생 사용하려면
자연 치아 하나는 3만달러 가치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永久齒)인 어금니(구치·臼齒)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화해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엄상익 칼럼] 우리 시대에 왔다 간 예언자
1973년 내가 고려대학에 입학했을 때 김상협 총장은 학생들의 우상이었다. 반정부데모가 심하고 경찰 최류탄과 화염병이 난무한 전쟁 같은 현장에서도 김상협 총장이 나타나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그의
[베이직 묵상] 방송국 PD와 작가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이 땅의 삶이 기준인 이들에게 예수라는 새 기준을 가진 성도의 삶의 다름이 보이게 하소서 – 마땅히 해야 할
[잠깐묵상] 손익분기점, 선악분기점
욥기 24장 욥에게는 자기 인생이 망가져버린 것 같은 고통 외에 또 다른 고통이 있었습니다. 망가져가는 세상을 사는 고통입니다. 망해야 할 사람들이 망하지 않고 형통해야 할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 6월 10일 개막
오는 6월 10일 월요일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가 서울 광나루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2년 애화학교에서 처음 열린 시범경기에서 티볼이 지적발달장애인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