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요양보호사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사회와 가정 곳곳에서 기꺼이 희생하며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매일 말씀을 대함으로 풍성한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노인요양보호사)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 요양보호사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긍정적인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하소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을 가지게 하시고 사랑으로 노인들을 돌보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에콰도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데 힘쓰는 정부에게 힘을 주셔서 마약과 테러의 문제가 근절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에콰도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벧전 3:13-22, 고난이 유익인 이유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 하나님은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하십니다. 인간 수준의 잘됨이 아니라 하나님 수준으로 정말 잘 되기를 원하십니다.

2. 그래서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십니다. 고난 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뼛속까지 새겨진 세상의 기준을 벗겨내기 위함입니다.

3. 하나님은 430년간 애굽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출애굽하셔서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있는 애굽의 때를 벗겨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평생 애굽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살았습니다.

5.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원은 애굽사람들 처럼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처럼 먹고, 그들처럼 입고, 그들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따라하는 것이었습니다.

6. 그래서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부재중인 틈을 타서 만든 것이 금송아지였습니다. 금송아지는 힘과 풍요를 가져다 주는 신으로 여겨진 애굽의 우상입니다.

7. 또한 틈만 나면 광야에서 불평하며 애굽에서 먹던 음식들을 그리워 했습니다.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민 11:5)

8. 그들 안에 있는 모든 기준이 애굽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광야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 백성의 삶의 기준을 가르치셨습니다.

9.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오늘날 세상의 기준에 물들어 있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 광야로 인도 하십니다.

10. 세상의 기준이 죽음으로 치닫는 길인줄도 모른채 달음질하고 있는 우리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고난’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11. 세상이라는 거대한 물줄기와 대세를 거스르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이 필요합니다.

12. 그것은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이요,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입니다. 바로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고난의 절정이지만, 동시에 은혜의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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