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정결한 행실의 위력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과 순종으로 가정을 지키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잘 믿음으로 마음을 같이하여 힘써 하나됨을 지키며 주의 사랑에 잠겨 미움과 갈등을 끊어내고 기도하는 가정과 교회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가정 공동체를 부정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가정을 정의하고 바꾸려는 시도를 막아 주소서
-가정의 중요성이 모든 연령층에 공유되어, 동거를 당연시하고 혼전 임신을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풍조가 바꿔지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 (보츠와나공화국)
-신학교육과 목회 훈련을 받는 길을 열어주시고, 혼합주의와 명목주의에서 벗어나 성도들을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소서
-청렴한 정부와 법을 준수하는 나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경적인 가치가 세워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벧전 3:1-12, 좋은 신앙의 첫 단추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1. 베드로전서는 로마의 박해 속에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믿음의 승리를 이루게 하려는 목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 어떻게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먼저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기억하도록 했습니다.
3. 우리가 이 땅에 잠시 왔다 가는 나그네 인생이며,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임을 기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4. 그리고 오늘 말씀에서는 삶의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영역을 설명합니다. 그 첫번째 열쇠가 바로 ‘가정’입니다.
5. 오늘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을 ‘아내’와 ‘남편’으로 정의했습니다. 이는 가정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입니다.
6.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 먼저 아내와 남편으로서의 소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바로 서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도 없기 때문입니다.
7. 아무리 위대한 사명과 대의를 품고 있을지라도, 가정이 바로 세워지지 않으면 헛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세상이 말하는 가치와는 정반대의 가치였습니다.
8.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가정을 희생시키고, 가정보다 개인의 행복이 더 우선시되는 사회적 풍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9. 그래서 어쩌면 성경의 진단이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절대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10.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공동체가 바로 가정이었습니다. 인류는 가정을 통해 시작되었고, 가정을 통해 유지되어 왔습니다.
11. 하나님 나라의 질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영혼을 사랑할 수 없고, 가정을 세우지 못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세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12. 좋은 아내가 되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의 첫 단추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 어떤 큰 일을 하기보다 먼저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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