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고난 앞에 당당하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위한 고난을 당당히 마주함으로 세상과 구별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전부를 의탁하고 선을 행함에 있어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성별 정정)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모든 법안 시도가 무산 되게 하소서. 이를 위해 입법부와 사법부에 말씀의 사람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소서
-진리이신 예수님, 성별 정체성과 성적 지향의 혼란을 겪는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만나 주옵소서. 그들의 가정을 살피시고 돌보아 주옵소서

3. 열방을 위해(짐바브웨)
-관습으로 묵인해 오는 아동 강제 결혼이 속히 근절되게 하사, 더 이상 에이즈로 인해 고통받는 여자와 어린이들이 생겨나지 않게 하소서
-대부분의 짐바브웨 교회가 주술과 같은 전통 종교와 혼합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 아래 모든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결하게 하여 주옵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벧전 4:12-19, 고난의 새로운 이해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 신앙인들이 갖고 있는 착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고난이 나를 피해갈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고난이 면제된다는 착각입니다.

2. 그래서 고난이 찾아오면 당황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낙심하고 원망합니다. 이것은 잘못된 믿음의 결과입니다.

3. 성경 어디에도 고난이 나를 피해간다거나 고난을 면제해준다는 약속은 없습니다. 오히려 고난 중에 함께하신다는 약속이 있을 뿐입니다.

4. 그런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나만 특별히 고난이 면제되기를 기도합니다.

5. 이러한 모습은 신앙의 길을 철저히 오해한 것입니다. 신앙의 기준은 나의 믿음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6. 내 믿음이 아무리 크고 간절하고 합당해도, 예수님의 길과 상관없는 길이라면 헛된 믿음일 뿐입니다.

7. 바이올린(violin)이란 악기는 비올라(viola)에서 파생되어 ‘작은 비올라’라는 뜻으로 불린 이름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Christian)은 그리스도(christ)에서 파생된 ‘작은 그리스도’라는 뜻입니다.

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9.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10. 그런데 정작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기는커녕 십자가를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11. 여러분의 기도제목은 무엇입니까? 혹시 십자가를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고난 당함을 이상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12. 우리의 삶이 고난을 피하기보다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고난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8)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