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방송국 PD와 작가들에게 지혜를 주소서

“방송프로그램이 화제성과 시청률만을 위한 자극적인 기획이 아닌,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건강한 감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이 땅의 삶이 기준인 이들에게 예수라는 새 기준을 가진 성도의 삶의 다름이 보이게 하소서
–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행하는 자유를 추구함으로 모든 사람을 공경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방송프로그램)
– 화제성과 시청률만을 위한 자극적인 기획이 아닌,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건강한 감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게 하소서
– 하나님을 경외하는 PD와 작가에게 지혜를 주셔서 예수의 사랑이 녹아있는 프로그램이 탄생되게 하시고, 세상이 주목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차드)
– 차드의 군정 수반이던 마하마트 데비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3일 취임했는데, 취임식서 맹세한 대로 헌법 질서를 바로 세움으로 대통령의 책무를 완수하게 하소서
– 아버지 이드리스 데비에 이어 2029년까지 39년의 장기 세습 집권이 현실화되었는데, 야욕을 위한 정치가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치로 차드를 이끌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벧전 2:11-25, 선으로 악을 이기라

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 세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무슨 일을 하셨는지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2.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삶은 관심있게 지켜봅니다. 우리가 사는 삶의 태도와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3. 세상은 우리의 삶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를 것을 기대합니다. 좀더 높은 도덕적인 수준과 희생적인 정신을 기대합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보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4. 내가 하나님을 드러내는 만큼만 하나님을 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 파송된 하나님의 대사입니다. 세상이라는 주재국에 파견되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소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5.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똑같이 이기적이고, 똑같이 경쟁하고, 똑같이 탐욕적이라는 것입니다.

6. 또는 반대로 세상과 멀어지려 합니다. 세상을 떠나 수도원과 같은 곳에 박혀 살면서 세상과 담을 쌓습니다. 물론 이것도 좋은 믿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명은 세상을 향한 부르심입니다.

7. 예수님은 변화산 위에서 초막 셋을 짓고 그곳에서 지내고 싶어하는 제자들에게 산을 내려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에서 내려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8. 그러므로 우리의 소명은 세상을 살되 세상 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세상에서 믿는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9. 세상에 없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전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기 때문이고, 그 한없는 사랑을 먼저 받았기 때문입니다.

10. 사랑 받은 사람은 반드시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그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11.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만 해도 모든 사람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줄을 알 것이고(요 13:35), 우리가 행하는 착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마 5:16).

12. 물론 이렇게 사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길이 좁은 길입니다. 하지만 좁은 길만이 생명의 길임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선으로 악을 이기는 넉넉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4)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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