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비할 수 없는 신분상승

신실하게 진실하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사모하여 악독과 기만과 시기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연합되어 자라가게 하소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귀하고 복된 지 깨달아 세상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금융업계)
-일획천금의 유혹으로 돈놀이에 중독되어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에 얽매여 있는 이들이 복음의 진리로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금융업 리더들이 세워져 돈과 탐욕에 잠식당하지 않고 정직하게 돈과 재산을 관리하며 사회에 이바지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헝가리)
-총리가 18년째 집권하고 있는 연성 독재국가 헝가리에 아동성범죄자 사면 건으로 친정부와 반정부 대규모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6월 9일 유럽의회 선거를 통해 합리적인 위정자들이 선출되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원조에 대해 친러시아 성향인 헝가리의 계속되는 반대로 EU에서 원조를 못하고 있습니다. 헝가리가 가난한 자와 약한 자를 돌보는 일에 반대하지 않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벧전 1:22-2:10, 비할 수 없는 신분상승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고려시대 노비해방운동인 ‘만적의 난’(1198년)을 일으켰던 노비 만적의 말입니다.

2. 많은 노비들의 지지를 받으며 거사를 계획했지만 결국 발각되었고, 만적을 비롯한 수백명의 노비들이 죽임을 당하고 끝이 났습니다.

3. 당시는 노비제도가 당연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노비의 신분을 없애려는 일은 엄청나게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4. 그러나 이보다 더 충격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죄인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입니다.

5. 하나님은 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의와 죄는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죠.

6. 그래서 죄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고, 하나님을 본 사람은 죽음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출 33:20)

7.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8. 의로우신 예수님은 죽음으로 죄의 삯을 대신 지불하신 대속의 사건은 통해 죄인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9.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

10. 베드로는 이같은 사실을 토대로 ‘만인제사장설’의 근간이 되는 말씀을 선포합니다. 더이상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있는 중매자의 역할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11. 왜냐하면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12. 이 땅에 흩어져 있는 흔하디 흔한 돌맹이와 같은 우리를 반석이 되게 하시며 산돌(the living Stone)이 되게 하셔서 신령한 집으로 세워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3)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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