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친히 돌봐 주소서”

“이란과 파키스탄에서 최근 강제 추방되어 귀국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약 3,500명을 불쌍히 여기사 고아와 같은 저들을 친히 돌보아 주소서”(본문 가운데 기도문) 사진은 파키스탄에서 추방된 아프간 사람들을 위한 난민수용소가 멀리 보인다. 유엔난민기구가 운영하는 수용소를 향해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달려가고 있다. 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가 2023년 12월 하순 촬영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묻지 않아 월권하지 않게 하시고, 여호와 앞에 언제나 물음으로써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며 신뢰하게 하소서
– 다수를 그저 따라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세상을 분별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결손가정)
–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가정이 온전한 가정임을 모두 알게 하시고, 부족하고 연약한 가정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소서
– 결손가정의 부족함과 어려움이 주님 안에서 회복되게 하시고, 결손가정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과 선입견이 개선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이프가니스탄)
– 이란과 파키스탄에서 최근 강제 추방되어 귀국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약 3,500명을 불쌍히 여기사 고아와 같은 저들을 친히 돌보아 주소서
– 오랜 세월 국가의 불안정과 심각한 자연재해로 인해 힘겹게 살아가는 아프가니스탄에 참된 소망과 기쁨의 소식이 선포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22:1-12, 귀 있는 자는 들으라

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아직도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그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이르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1.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유리한 말을 듣기를 좋아합니다. 내가 듣고 싶은 말과 듣기에 좋은 말을 원합니다.

2. 그래서 내 귀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의 말을 찾고,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3. 나에게 필요한 조언과 내가 꼭 들어야 할 충고보다 감언이설을 좋아합니다.

4. 오늘 말씀의 이스라엘 왕 아합이 그랬습니다. 그는 꼭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듣지 않았고, 듣고 싶은 말만 들었습니다.

5. 그래서 자신의 주변을 자기에게 유리한 말을 해주는 사람과 듣고 싶은 말만 들려주는 아첨꾼들로 채웠습니다.

6. 그는 지금 아람과의 전쟁을 위해 남유다의 여호사밧 왕과 연합군을 결성했습니다. 그들에게 빼앗긴 길르앗 라못을 탈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7. 그때 여호사밧 왕이 전쟁을 향한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한지를 묻자고 하자, 그는 선지자 400명쯤 모아 참전 여부를 묻습니다.

8. 그러나 이미 자신의 사람들로 결성해 놓은 선지자들이기에 아합이 듣고 싶은 말만 들려줍니다. 여호사밧 왕은 못 미더웠는지 또 다른 선지자를 묻자, 미가야 선지자를 불러옵니다.

9. 그는 항상 아합의 말에 딴지를 거는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가야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10. 아합은 직전까지 하나님 앞에 겸비하고 회개했지만, 꼭 들어야 할 말과 정말 필요한 말을 듣지 않았기에 결국 어긋난 길을 가게 됩니다.

11. 이러한 아합의 모습은 어쩌면 이 시대 크리스천들의 모습과 닮았습니다. 내가 들어야 할 설교보다 내 귀를 즐겁게 해주는 설교, 기호에 맞는 말씀만 듣기 때문입니다.

12. 여러분이 듣는 소리는 누구의 소리입니까?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귀 있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2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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