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끝나야 끝난 것이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만을 진정한 주님이시요 왕으로 섬기게 하소서
-상황과 환경에 더는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전신갑주를 입고 항상 깨어 기도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외국인 유학생)
-가족과 떨어져 기후와 음식이 맞지 않는 타국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소서
-복음을 소개 받아 예수님 제자가 되고, 그들 나라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 (코트디부아르공화국)
-정치지도자들의 부정부패가 청산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노동 착취가 근절되게 하소서
-교회와 성도들이 진리의 터 위에 믿음을 세우게 하셔서 이단들과 이슬람에 미혹되지 않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20:1-12, 타협할 수 없는 상대
8 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아뢰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1. 그토록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교만하던 아합 왕은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 아람의 연합 군대를 보고 납작 엎드렸습니다.
2. 무려 32명의 왕들이 연합하여 올라온 군대는 간담이 서늘하리만큼 크고 두려웠습니다.
3. 아합은 자신의 은금과 아내와 자녀를 다 빼앗아 가겠다는 아람 왕 벤하닷의 말에, ‘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라는 굴욕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4. 그러자 벤하닷은 더한 것을 요구합니다. 아합의 재산과 아내와 자녀뿐만 아니라, 아합의 집과 그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겠다는 것입니다.
5.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이란 내가 빼앗아 가기에 좋은 것을 가져가겠다는 말이 아니라, 네가 빼앗기고 싶지 않은 것들을 빼앗아 가겠다는 말입니다.
6.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했지만 결국에는 다 잡이 먹는 호랑이처럼, 대적들은 마치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아 헤매는 모습입니다.
7. 이에 아합 왕과 이스라엘은 더이상 아람왕 벤하닷의 손에 끌려다닐 수 없었고, 결국 그들과 대적하기로 결심합니다.
8. 이스라엘은 타협해야 할 것과 대적해야 할 것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 때에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9.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곳에 거주하는 이방 민족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신 7:16)
11.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다 지키지 못했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밥이었는데, 이제는 밥이 상해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12. 타협해야 할 대상과 대적해야 할 대상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마귀와 타협하다간 떡 하나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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