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부상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방관들을 지켜주소서

방글라데시 소방관이 수도 다카 의류공장의 화재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관의 역할은 나라와 발생장소와 상관없이 소중하기만 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인생의 중요한 결정 앞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지 먼저 분별하게 하소서
-영원하며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소방관)
-수많은 위험 상황 속에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시고, 부상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은혜를 주소서
-긴장을 늦출 수 없고 불규칙한 일상을 살지만 복음 안에 진정한 자유와 쉼을 누릴 수 있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아르헨티나)
-모르몬교, 움반다 신비주의, 무슬림, 심령술, 이단 등 영적 어둠의 세력이 거세게 확산되는 가운데 교회가 더욱 복음에 굳게 서게 하소서
-증가하는 대외 부채, 높은 인플레이션 등 침체된 경제가 회복될 길을 열어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22:29-40, 누구도 말릴 수 없는 것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1. 아무리 말려도 절대 말릴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전의 사람과 고집불통입니다.(짱구가 아닙니다.)

2. 비전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과 사명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고집불통은 내 뜻과 생각과 의견만을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3.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여호와의 선지자 미가야고, 후자가 이스라엘 왕 아합 왕입니다.

4. 미가야는 자신을 부르러 온 왕의 부하의 압박과(13절), 거짓선지지 시드기야에게 뺨을 맞는 상황에서도(24절), 결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5. 아무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그를 말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비전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6. 아합도 못 말리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아무리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받았음에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7. 그는 끝까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었고, 자기의 고집을 꺾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이 막으시는 전쟁에 출전하게 됩니다.

8. 이같은 상황 속에서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또 한분이 등장합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9. 하나님은 겸비하고 회개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보응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누구도 말릴 수 없습니다.

10. 아무리 악할지라도 회개하는 아합에게는 은혜를 베푸셨지만, 결국엔 자신을 악에게 팔아버린 아합을 심판하셨습니다.

11. 한 병사가 무심코 쏜 활이 갑옷과 옷의 연결부위인 솔기에 정확히 명중합니다. 이는 마치 다윗이 던진 돌이 골리앗의 미간에 명중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12. 우리는 여전히 누구도 말릴 수 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부디 악인의 길에 서지 않고, 의인에 길에 서 있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30)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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