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국가인권위원회가 균형 잡힌 해결책을 제시토록 도우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행위에 묶여 젖 먹이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주님만 사랑하여 그리스도까지 자라게 하소서
–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나의 죄를 정직하게 고백하고 행위의 동기를 돌아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국가인권위원회)
– 인권위원회가 차별이라는 이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역차별적 결정을 하지 않게 하소서
– 인권위원회가 성 정체성과 관련된 갈등 속에서 균형 잡힌 해결책을 제시하며, 상처받은 자들을 치유하고 화해를 이루는 데 기여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에콰도르)
– 사법기관에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셔서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국민들이 평안한 가운데 살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산불,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전기공급 제한 상황을 긍휼히 여기시고 속히 정상화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계시록 2:12-17, 발람의 교훈을 버리라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 이스라엘은 수많은 외부 적들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적들을 물리쳤고, 굳건히 서 있었습니다.
2. 그러나 내부에서 시작된 부패와 타락은 이스라엘을 넘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여리고에서의 승리를 무색하게 만든 아간의 탐욕과 범죄는 온 공동체를 시험에 들게 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3. 외부의 공격은 눈에 보이기에 대처할 수 있지만, 내부에서 시작된 부패는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4. 아무리 강력한 나라도 내부에서 시작되는 부패와 타락을 막지 못하면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도, 교회도,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5.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버가모 교회는 사탄의 권좌와 같은 황제숭배와 우상숭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6. 교회를 위협하는 극심한 핍박 한가운데 있었지만 그들은 신앙을 지켰고, 성도들이 죽임을 당할 때에도 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7. 순교의 신앙을 가진 거룩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자들에 의해 교회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8. 발람은 모압 왕 발락에게서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는 사주를 받았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를 허락하시지 않아서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했습니다.
9. 하지만 재물에 눈이 멀은 발람은 꾀를 내어 이스라엘을 타락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발락 왕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모압 여자들로 이스라엘 남자들을 유혹하여 음행과 우상 숭배를 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10. 이같은 사탄의 교활한 공격은 오늘날 교회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발람의 교훈’으로 대표되는 재물과 음란의 유혹은 여전히 교회를 흔들며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11. 세속적인 가치와 욕망을 적당히 타협하다가는 진리가 희석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변질되고 맙니다.
12. 과거의 영광과 어제의 신앙으로는 이겨낼 수 없습니다. 교활한 사탄의 유혹은 오늘도 우리를 흔들고 있기에, 매 순간 깨어 있어야 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22)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