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이란 선거판 꾼의 폭로에 휘둘리면서 고전하는 것 같다. 성공보수가 적거나 기대가 클 때 그런 일이 일어난다. 정적과 야당이 기회를 놓칠 리가 없다. 이따금
Category: 칼럼
[잠깐묵상]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장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근심하지 말아야지’ 한다고 근심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근심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염려와 걱정으로
[엄상익의 시선] 렘브란트가 내게 말을 걸어오는 듯…
미술품 수집가인 선배 변호사한테서 전화가 왔다. “엄 변호사가 소개해 20년 전 내 인물화를 그린 그 화가 연락처를 알 수 없을까?” “왜요?” “그게 작품성이 보통이 아니라는
[잠깐묵상] 끝을 마음에 두는 지혜
요한복음 12장 골프나 테니스, 탁구 같은 라켓 운동에서 ‘스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선수라도 스윙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백스윙의 크기, 임팩트 때 라켓의
[김서권 칼럼] 요게벳의 노래…피의 언약으로 재앙을 막다
요람에 실려 떠내려가는 작은 생명, 모세. 강물에 잠긴 운명 같은 시대, 재앙의 어둠이 히브리 민족을 덮고 있었으나 한 어머니, 요게벳은 알았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두려움이 아닌
[잠깐묵상] 죽어가면서도 살아나는 인생
요한복음 11장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인간은 누구나 다
[김서권 칼럼] “보혜사 성령의 권능과 보호하심 없이 의인은 없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사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예배 체질이 되게 하여 복음의 축복이 무엇인지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들을 안고 안수하신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 다윗은 어릴 때부터
[잠깐묵상] “인생이 막막할 때, 말씀 하나 붙들고 가라”
요한복음 9장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요 9:7) 시각장애인이 실로암 연못까지 가는 데
[김서권 칼럼] “거짓의 옷을 벗고 진리로 싸워라”
에덴에서 뿌려진 뱀의 거짓말은 지금도 우리의 영혼을 옥죄며 속삭입니다.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이 목소리는 오늘날 종교의 탈을 쓰고, 인간의 욕망을 덧씌운 채 퍼져나갑니다.
[이우근 칼럼] 10월이 가면, 영혼의 계절이 더욱 깊어지기를…
10월의 끝자락을 밀어내며 가을이 깊어간다. 산과 숲의 꽃나무들은 찬란한 단풍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고 적갈색의 어두운 잎들을 땅에 떨어뜨린다. 10월이 가면, 아름다움도 사위어간다. 그렇지만 사위고 잃어버리는 것은
[김서권 칼럼] 절망이 찾아와도 무너지지 않는 까닭
세상은 우리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계신 그리스도, 그분의 사랑과 진리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니 출교와 핍박, 심지어 죽음까지도 자신들의 의무라고 믿으며 덤벼들겠지요. 마치
강원도지사 후보 컷오프된 김진태가 ‘김건희 충성맹세’로 경선 기회 얻었다?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언론> 편집인]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김진태 후보가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맹세’를 해서 경선 기회를 얻었다는 게 사실일까. ‘김건희 여사-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보도해오던
[잠깐묵상] “말은 곧 영이며, 생명의 원천입니다”
요한복음 6장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말은 곧 영이며, 생명의 원천입니다. 태초에 언어가 있었습니다. 그 언어는 만물을
[김연수의 에코줌] “독립기념관 옆 흑성산성의 전시행정을 고발합니다”
고향 친구들과 천안 독립기념관 뒤 흑성산에 가을을 산행하고 왔다. 흑성산성 (黑城山城)은 충남 천안시 목천읍 에 있는 흑성산 정상을 둘러싼 산성이다.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4호로 지정되었다.
[엄상익 칼럼] 고 심재덕 국회의원 “국감장 화장실이 더럽다”고 닥달…한국의 ‘화장실문화’ 견인
국회방송에서 심하게 싸우는 위원회 장면이 자주 나온다. 눈이 부리부리한 법사위원장이 불려온 공무원을 보고 소리쳤다. “씨X이라고 했죠? 그건 국민을 모독하는 겁니다” “그건 정회 시간에 나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