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1장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행 11:16) 베드로는 그제야 생각이 났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그런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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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잊어서는 안 됩니다”…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고백과 결단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구원받은 사실 하나만으로 만족하며 악인의 형통을 따라가지 않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며 곧 공의를 이루실 것을
[잠깐묵상] 내가 변하지 않고 누군가를 변화시킨다?
사도행전 10장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행 10:45) 사도행전 10장은 선교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복음이 유대인과 헬라인의 경계를
[윤재석의 新쾌도난마] “트럼프 시대 한미관계, 윤석열 대통령 하기 나름”
도널드 트럼프 대 카멀라 해리스의 한판 승부가 트럼프의 일방적인 압승으로 끝난 미국 대선 결과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만한 대목이 적지 않다. 우선 성난 백인 노동자
[김서권 칼럼] 기독교인의 ‘재물관’
쌓아놓은 재물과 쌓아놓은 권력으로 하나님의 자리에서 남을 핍박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구원부터 받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엄청난 재물을 응답으로 받고도 하나님의 도성을 바라보며 장막에 거하였습니다. 사망이
[엄상익 칼럼] 어느 특수부 검사의 후회
어느 날 뉴스에서 한 검사가 수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보도되는 걸 봤다. 잘 나가던 특수부 검사였다. 그가 검사를 그만두고 정치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의 험지에서 경선에서
[잠깐묵상] 온 세상 뭇교회·뭇성도···어둠 밝히는 아름다운 별빛 되기를
사도행전 8장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행 8:1) 초신성(supernova)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초신성은 별이 그 생애 동안
[베이직 묵상] 국군장병들이 사명감으로 감당케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고난은 영혼의 순전함을 위해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하소서 – 변함없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와 찬양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윤재석의 시선] 80대 남성 자살 10만명당 116명…이런 예방법 어떨까?
우리 사회의 고의적 자해(자살의 완곡한 표현) 상황이 심각하다. 특히 노인 자살 추이가 심각 단계를 넘어 파국에 이르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잠깐묵상] 자본주의 윤리와 기독교 정신
사도행전 4장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행 4:32) 이 구절은 사회주의나
[잠깐묵상] “교회는 ‘마사지샵’이 아니라 ‘메시지 공동체’입니다”
사도행전 2장 현대의 서비스 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고객 감동’입니다. 고객이 감동해야 소비가 시작되고, 소비가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비슷한 감동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곤 합니다. 사람들은
[엄상익 칼럼] “나는 운동권의 언더였어요”
며칠 전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었다. “지금 이 나라는 심리적 내전을 치르고 있어요. 아마 손에 무기를 들려주면 큰
[잠깐묵상] 부활 후 제자들에게 찾아온 예수…“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20장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사흘
[잠깐묵상] ‘지식적 앎’과 ‘인격적 앎’
요한복음 17장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100m 육상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부정
[김서권 칼럼] 세상은 여전히 유혹과 어둠 속에 있지만…
세계복음화의 비전과 길 위에서 우리는 자신을 돌아봅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만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만남과 기회를 통해 절대 망대를 세우는 이 일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