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권 칼럼] 세속적 물신주의, 짝퉁 교인, 짝퉁 교회에서 벗어나려면
영적인 혼란 시대를 대비해야 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야 합니다.
왜 이 시대 교회가 교권과 교리에 길들여지지 않고 성경적으로만 가야 하는지 질문해야 합니다.
성전의 거룩함을 변질시키는 세속적 물신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간교한 뱀의 머리를 밟아버린 창세기 3장 15절의 언약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짝퉁 교회에서 짝퉁 교인으로 살지 말고 예수님이 외식주의자,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명하신 대로 자신의 내면에 각인된 더러운 것부터 내어쫓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욕심쟁이, 살인의 영, 전쟁의 광기는 숨겨놓고 겉은 그럴 듯하나 그 속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는 반드시 화가 임할 것이라고 예수님은 경고하셨습니다.
종말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져서 악한 날에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바르게 서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취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직장에서 눈치 보고 가정에서 무시당하는 짝퉁 교인에서 벗어나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어 복음 전하는 전도자를 도울 만큼, 온 교회를 살리고 일으킬 만큼 전문성의 축복과 경제의 축복도 임할 것입니다. 아멘!
(로마서 12:2, 고린도후서 10:4-5, 마태복음 12:28, 요한복음 8:44, 마태복음 23:27, 에베소서 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