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그랜드마스터 이준구 총재(82)를 기념하기 위한 ‘준리 인터내셔널 태권도챔피언대회’가 1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와 현지인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Author: 이상기
[발행인칼럼] 박대통령 해외순방 동행 전순옥 의원께
존경하는 전순옥 의원님 오는 16~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방에 동행하시더군요. 이번 동행이 의원님과 대통령께 좋은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들 두 국가는 1937년
기자 40년 “펜은 ‘여전히’ 칼보다 강하다”···한국일보 공채 29기 ‘자축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요즘처럼 디지털시대엔 변화 속도는 더욱 빠를 터. 그런데, 무려 40년 세월을 한결같이 기자로 혹은 마음만이라도 현직기자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한국일보 견습
‘홋카이도신문’ 전 서울특파원 ‘아시아엔’에 엽서 보낸 까닭은?
“한-일 갈등으로 골머리도 앓았지만 좋은 추억이 더 많습니다” 2010년 한국 특파원으로 부임해 3년8개월간 임무를 마치고?본사로 복귀한?아오야마 슈지 전 홋카이도 신문?서울지사장이 3일 아시아엔에 감사 엽서를 보내왔다.
[삶과 추억] ‘영원한 의사’ 박승철 SARS대책위원장님 영전에
“기자가 술을 안 마실 순 없어요. 그냥 드세요. 대신 술 한잔에 물 석잔은 꼭 마셔야 해요. 꼭!” 1일 75세를 일기로 별세한 박승철 삼성서울병원 상임고문은 기자가
“세월호 참사 보니 ‘참스승’ 빈자리 더 커”
AJA ‘내마음의 스승 모시기’ 행사 참석 인사들 한목소리 지난 14일 저녁 서울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가 울려퍼졌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김국헌의 직필] “나는 박정희 딸이다” 그 용기 어디 갔나?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흉한이 칼로 난자하였을 때 박근혜는 흐트러짐이 없었다. 이때 그녀를 지탱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박정희의 딸이다’는 긍지 아니었을까? 김재규의 총격을 받고서도 “나는 괜찮아!”라고
조선 “해수부장관 유임 바란다” 칼럼을 읽고
필자는 지난 13일 유진룡 문화체육부장관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얘기를 들었다. “사고 발생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현장에서 저토록 열심히 하는 분은 공직생활 30년
박남수 장군 “세월호 진짜 가해자 셋은?”
생도성폭행 책임지고 전역 전 육사교장 지난해 5월 육사생도 성폭행 사건에 책임을 지고 전역한 박남수(육사 35기·예비역중장) 전 육사교장은 군내에서 ‘진짜 군인’ ‘야전과 정책을 겸비한 장군’으로 통한다.
‘마이다스 손’ 김동환, 대추로 또 일냈다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위를 편하게 하여 배가 차갑거나 설사를 할 때 유용하며 자양강장, 이뇨제, 피를 맑게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에 좋다고 알려져
[아시아엔플라자] 태고종 열린선원 법현스님 출판기념회
무상 법현스님 수상록 출판기념회가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안 열린선원에서 열린다. 이 책은 1)숨쉬는 데도 3000가지 품위가 들어있다 2)스님도 때를 미는가? 3)목적이 있으면
소설가 박범신 4년전 시 ‘꽃’ 세월호 예견?
소설가 박범신이 시를 썼다. 2010년 이른 봄에 ‘꽃’이란 제목을 달고 태어난 시는 4년 뒤 세월호의 아픔과 슬픔을 예견하고 있다. 꽃 봄날 온 산천에 종환(腫患)들이 떼지어
세계최초 닭 테마파크 ‘꼬꼬랜드’ 짓는다
‘꼬꼬 사랑’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 기자는 지난 3월6~7일 터키 이스탄불 방문 중 BBQ 매장을 발견하고 이국땅에서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웠다. 마침 아시아기자협회가 올해 주한
스승의 날, 서남수 교육부장관께
장관님, 올해 스승의 날은 가장 슬픈 가운데서 맞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행정의 수장이신 장관님께 지난 한 달은 몇 년 이상으로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지방선거 이후 터키정국 ‘3가지 시나리오’
30일(현지시각) 지방선거 이후 터키정국은 어떻게 변화할까? 외환은행 이스탄불 사무소(소장 이종상)가 ‘HSBC 글로벌리서치’ 등의 분석을 토대로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집권 여당인 정의개발당(AKP)의 에르도안 총리는 이번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