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위를 편하게 하여 배가 차갑거나 설사를 할 때 유용하며 자양강장, 이뇨제, 피를 맑게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에 좋다고 알려져
Author: 이상기
[아시아엔플라자] 태고종 열린선원 법현스님 출판기념회
무상 법현스님 수상록 출판기념회가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안 열린선원에서 열린다. 이 책은 1)숨쉬는 데도 3000가지 품위가 들어있다 2)스님도 때를 미는가? 3)목적이 있으면
소설가 박범신 4년전 시 ‘꽃’ 세월호 예견?
소설가 박범신이 시를 썼다. 2010년 이른 봄에 ‘꽃’이란 제목을 달고 태어난 시는 4년 뒤 세월호의 아픔과 슬픔을 예견하고 있다. 꽃 봄날 온 산천에 종환(腫患)들이 떼지어
세계최초 닭 테마파크 ‘꼬꼬랜드’ 짓는다
‘꼬꼬 사랑’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 기자는 지난 3월6~7일 터키 이스탄불 방문 중 BBQ 매장을 발견하고 이국땅에서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웠다. 마침 아시아기자협회가 올해 주한
스승의 날, 서남수 교육부장관께
장관님, 올해 스승의 날은 가장 슬픈 가운데서 맞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행정의 수장이신 장관님께 지난 한 달은 몇 년 이상으로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지방선거 이후 터키정국 ‘3가지 시나리오’
30일(현지시각) 지방선거 이후 터키정국은 어떻게 변화할까? 외환은행 이스탄불 사무소(소장 이종상)가 ‘HSBC 글로벌리서치’ 등의 분석을 토대로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집권 여당인 정의개발당(AKP)의 에르도안 총리는 이번 선거
터키 지방선거 ‘與村 野都’
· 3월18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지자들이 에르도완 총리의 포스터를 들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야간 접전이 예상된다.<사진=AP/신화사> 30일 실시되는 터키 지방선거에서 집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수상의 정의개발당(AKP)과
[아시아엔 책산책] 몽골제국 칭기스칸 “흙수저라 포기하지 마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일보와 조선일보에서 30년 이상 기자생활을 한 김종래(66)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몽골과 칭기스칸 그리고 리더십 전문가다. 그가 2006년 펴낸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크레듀)은 다음 문장으로 시작한다.
[책산책] 조정민 목사의 트윗잠언록 ‘길을 찾는 사람’
문화방송 간판 앵커로 이름을 날리다 홀연 언론계를 떠나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조정민 베이직교회 담임목사가 쓴 <길을 찾는 사람>(두란노서원, 2012년 10월22일 초판)은 트윗 잠언록이다. ‘말하고
이석 “역사 돌아보는 힘 있는 나라 바랄 뿐”
[인터뷰]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 이석 스러진 대한제국 황실 종친 이석(72). 이석 황손은 고종황제의 둘째 아들 의친왕의 아들이다. 그의 일생은 비운의 시대 구한말만큼이나 파란만장하다. 궁에 살다
[책산책] 이미도·이원복·김홍신이 권하는 이석연의 ‘여행, 인생을 유혹하다’
1980년대 초반, 육해공 정훈 장교들 사이에선 전설로 통하는 인물이 하나 있었다.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후, 군에 입대해 육군 정훈장교로 만 3년 간 전방 철책부대에서
[Letter From N] “조금만 더 밀어주십시오”
<매거진 N>이 5호를 맞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전화와 이메일 혹은 직접 만날 때마다 “잡지 만드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정말
[책산책] 교단 30년, 생사고비 5번이 남긴 ‘지혜를 찾는 교육’
야학 선생에서 시작하여 일반학교 교사, 그리고 대안학교 교장, 대안대학의 교수 등 30년 이상 다양한 교육경험과 시도를 해온 김창수(55) 전 지혜학교 교장 선생님이 자신의 인생관과 철학을
[책산책] 함동선 ‘분단시선집’···신경림·김지하와 달리 ‘탈이념 서정성 돋보여’
시에 대한 정의는 시인마다, 비평가마다 제각기 다르다. 그런데 시를 “가슴에서 머리로 가는 여행이다”고 정의하는 시인이 있다. 함동선(1930년~) 시인은 자신의 고향을 시집 제목으로 정한 <연백>(2013년 6월
[책산책] 김용옥 교수의 ‘계림수필’···봉해(닭)가 ‘대철학자’ 도올을 깨우치다
도올 김용옥 교수는 자유분방한 듯하면서도 자기절제가 강하다. 그는 세세한 관찰과 부단한 책읽기로 시대를 요약하고 정리하여 거리낌 없이 공표한다.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닭을 기르며, 鷄我一體의 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