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향미전문기자] 바리스타 혼자 운영하는 ‘원맨카페(One Man Cafe)’는 둘 중 하나다. 커피 맛에 승부를 걸고 원두판매에 초점을 맞췄거나, 아니면 저렴한 값으로 테이크아웃(Take out) 서비스를
Category: ALL
실내에서 ‘모자’ 쓰고 있으면 실례다?
[아시아엔=지당 이흥규 시인·소설가] 선비들은 사랑에 혼자 있을 때는 물론 외출을 하거나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도 반드시 관을 썼다. 사랑에 들어와서도 벗지 않고 쓴 채로 맞절하여 예의를
미세먼지 막아주는 ‘모자’를 찾습니다
[아시아엔=지당 이흥규 시인·소설가] 우리나라에 서양의 풍습이 들어오면서부터 의식주뿐 아니라 여타의 모든 생활방식이 서양화가 되어버렸지만 불과 10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살아왔다. 그러나 개명(開明)이라 하여 무작정
[북리뷰] 커피가 죄가 되지 않는 101가지 이유 “적정량 꾸준히 마시면 장수”
로잔느 산토스 등 공저, 가갸날 펴냄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지난해 한국에서만 250억 5000만잔의 커피가 소비됐다는 통계가 나왔다.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국내의 한 기관이 산출한 것인데,
[손혁재의 2분정치] 내일 19대 대선···촛불혁명 누가 이을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5.9 대선은 과거청산과 미래건설 양대과제 해결의 출발점이다. 과거에 책임지기는커녕 색깔론과 거짓 주장, 막말로 과거를 이어가려는 잔꾀는 깨뜨려야 한다. 미래 약속도 적폐를 어떻게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7] 대학 동문회 ‘응원군’ 혹은 ‘자승자박’?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A대학교 동문회에는 수호천사처럼 자기가 없으면 마치 동문사회에 큰 변고가 날 것 같은 표정을 하고 다니는 녀석이 있다.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8] 암세포들의 합창 “우리가 남이가?”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암세포는 스스로를 정상세포로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위에 있는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바꾸려고 한다. 마찬가지로, 반성할 줄 모르는
[미세먼지①] 대선후보들 미세먼지 공약 살펴보니···
‘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미세먼지가 온 국민의 관심사로 회자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세먼지와 전쟁 중이다. 공익 플랫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미세먼지②] 황사마스크 쓰고 비타민C 등 항산화영양소 복용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미세먼지=중국발(中國發)’로 인식되면서 국내에서 발생하는 요인을 상대적으로 경시했다. 환경부가 2013년과 2016년 발표한 ‘미세먼지관리특별대책’에 따르면, 중국을 포함한 국외 영향은
[단독] ‘멕시코 W노래방 인신매매 조작’ 멕시코 검찰의 한국인 여성 ‘고문’ 공식확인될 듯
[아시아엔=편집국] 작년 1월 중순 이후 16개월째 멕시코 산타마르타교도소에 수감중인 양아무개(39)씨 사건과 관련해 멕시코 검찰 산하 ‘고문범죄특별조사국’(특조국)이 양씨와 함께 강제연행됐던 W노래방 도우미 이아무개씨에 대한 검찰 조사과정에서의
[대선 D-4일] 어느 후보 공약이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는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40년대와 50년대는 건국과 호국, 60년대는 조국근대화, 70년대와 80년대는 민주화였다고 하면 이제 우리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오늘의 시대정신은 통일이다. 통일은 현재 제기된 모든
[김창수 시인의 뜨락] 방정환 작사 이런 ‘어린이날 노래’ 아십니까?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방정환(1899~1933, 사진 왼쪽)은 1921년부터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해 활동하면서 5월 1일을 ‘어린이날’(후에 5월 5일로 조정됨)로 선포하고,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을 펴냈다. 순수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했고, 아동문화운동단체 ‘색동회’를
함평 나비축제 이석형이 회장 맡은 산림조합중앙회 ’55세 이야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17일 창립 55년을 맞는다. 이에 중앙회는 <산림조합중앙회 55년사>를 발간해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아시아엔>은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 최종걸 편집국장의 55년사 프롤로그를 게재한다.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커피와 인류, 누가 더 똑똑한가?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커피는 생각할수록 참 영악(靈惡)하다. 생명체마다 나름대로 생존과 번식 능력을 타고 난다지만, 커피는 특이한 구석이 있다. 같은 커피라도 로부스타 품종은 벌과 나비를 유혹해
[손혁재의 2분정치]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누가 누군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사상최악의 색깔론과 끝없는 막말, 사회적 소수자 혐오 등이 도를 넘었다. 나라를 망친 패권세력은 제쳐두고 특정정파만 패권주의라 몰아붙이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