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저는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 쉬쉬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대통령께서 지나칠 수 있는 문제들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사회의 약자뿐 아니라 우리 주위에
Category: ALL
문재인 후보 대구·경북(TK) 경남 제외 13개 광역시도 1위
부산 울산서도 홍준표 후보 제쳐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과 경남을 제외하고 13개 광역시·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
[문재인 대통령 당선] 분식집 아주머니·푸줏간집 사장님 한숨소리 들으시길
[아시아엔=김기태 전 한겨레신문 기자] 분식집 아주머니의 갸름한 눈썹 사이 주름살이 깊어졌다. 아파트 단지 근처에 GS마트가 새단장을 한 탓이었다. 단지 옆 상가 1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젊은 작가들 책 두달에 한권은 꼭 읽으시길”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2030세대로서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라니 퍽이나 거창하다. 우선 퀴즈 하나 내며 글을 시작해볼까 한다. 새 대통령께서는 ‘비상경계’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국군 통수권자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 프란체스코 교황의 ‘겸손함’과 ‘온유함’
[아시아엔=프라모드 마터 인도 <스폿필름> 발행인 아시아엔 인도 지사장] 최근 인도와 미국의 정치적 변화는 시사평론가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프랑스 역시 1년 전 영국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일을
문재인 대통령이 꼭 해야할 3가지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좌파이면서 짐짓 좌파 아닌 듯하는 좌파, 어정쩡 좌파에 우파 색 덧칠하려다 만 애매모호 좌파, 피고인 전 대통령이 박살낸
문재인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
[아시아엔=편집국]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는 41.4%를 득표했다. 2위는 홍준표 후보(23.3%), 3위는 안철수(21.8), 유승민 후보는 7.1%, 심상정 후보는 5.9%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트럼프 vs 시진핑 사드갈등 해법은?
[아시아엔=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전략> 저자] 2016년의 미국 대선 결과를 예상 밖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트럼프는 이미 1987년부터 미국의 ‘대통령 감’으로 인식되었던 인물이다.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문화코드’ 정착 ‘커피 유네스코 문화유산’ 2곳은?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향미전문기자] 세계 커피 소비량이 2011년 이래 연평균 2.5% 증가하고 있다. 그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2014년에는 세계적으로 60kg들이 커피가 1억5천만 포대가 팔려나갔다.
[손혁재의 2분정치] “투표는 힘이 세다, 투표가 살린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투표는 힘이 세다. 박근혜는 옥에 갇혀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지만 적폐는 그대로 남아 있다. 박근혜의 합당한 처벌, 검찰개혁 재벌개혁 언론개혁 등 적폐청산의 동력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②] 이웃간 다툼, ‘층간 소음’ 제친 이것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애완동물이 가족 같은 반려동물로 자리잡으면서 치료비 부담이 늘고 있다. 예를 들면, 노령견(老齡犬)이 크게 늘면서 심장·신장·당뇨·이빨·눈·귀·코·피부·관절·기관지·자궁·고환·요로 등에 질병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질병이나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①] 대선 후보 공약 누가 최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반려동물(伴侶動物, companion animal)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 반려동물에는 전통적인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9] 정체불명의 사내들이 산으로 차를 몰았다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부산으로 돌아온 달후와 홍 회장은 사업을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홍 회장은 남들에게 정보를 누설하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면서 그동안의
[중국 천하통일⑧] 진 효공, 상앙의 ‘변법’으로 천하통일 기틀 마련
법은 승리를 위한 수단이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진의 9대왕 목공 이후 진나라는 오랫동안 간신히 명맥을 이어 내려왔다. 무섭고도 긴 침묵의
[김창수 시인의 뜨락] 오늘 어버이날···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심순덕은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카톨릭 신자로서 따뜻한 시를 많이 썼다. 시집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2002)가 있다. ‘어머니’, 하면 ‘헉’ 하고 가슴이 먹먹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