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뉴스
[이만수 칼럼] 프로야구 ABS(로봇심판) 도입, 어떤 변화 가져올까?
먼 훗날 우리나라 프로야구도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하는 시대가 열리지 않는다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아직 현역선수였다면 도입에 찬성했을것 같다. 선수들에게 심판 콜이란 정심(正審)은
[탈레반의 두얼굴 6] 아프간에 국제 NGO단체의 손길이 없었다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을 두 차례(1996년~2001년, 2021년~현재)에 걸쳐 통치해 왔다. 탈레반의 아프간 집권 1기는 모든 자유를 억압하는 폭정으로 얼룩졌다. 2021년 집권 2기를 맞이한
[김연수의 에코줌] 어린 독수리의 ‘상부상조 학습’
“우리 오늘 어때?” 난생 처음 객지에 와서 홀로서기를 하는 어린 독수리들은 집단 생활을 처음 시작하면서 상부상조를 배운다. 스스로 사냥을 못하고 죽은 동물의 사체를 분해하는 자연의
[베이직 묵상]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기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둔 기도와 찬양의 자리로 나아가는 믿음 더하여 주소서 -갇힌 것만 같은 인생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
[기고] 최승우 전 육사 생도대장 ‘육사인이 오늘을 사는 자세’
아래 글은 최승우 예비역 소장(전 예산군수)이 육사 생도대장이던 1986년 <육사신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38년의 긴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육사인, 나아가 군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생생하게 울려옵니다-편집자
[김용길의 영화산책] ‘길위에 김대중’…”어디서든 부르면 달려갔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서울의봄’ 심야 권력탈취 9시간)을 일으켜 군사계엄권을 낚아채고 최규하 과도정부를 허수아비로 만든 전두환 신군부. 박정희 18년 유신독재를 승계하면서 야당을 중심으로한 민주진영을 대대적으로 탄압하고 체포구금에
[베이직 묵상] 사랑과 긍휼과 겸손의 향이 언제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나의 종교적 열심에 심취한 것을 신앙이라고 착각하지 않게 하소서 – 나의 삶에 사랑과 긍휼과 겸손의 향이 언제나 배어
[신아연 영혼의 맛집] ‘진리와 사랑’ 전하는 일에 여생을…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베이직 묵상]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우리에게 기도의 특권을 주신 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시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 목숨 걸고 기도하는 믿음의 용기와
[김연수의 에코줌] 흰꼬리수리의 자랑질
새해 첫 일요일이던 지난 7일. 나이 많이 먹은 흰꼬리수리가 한강에서 작은 물고기를 사냥했다. 얼마나 기뻤던지, 카메라 앞에서 자랑질 하고 휙 날아간다.
[김연수의 에코줌] 큰고니 “고니야,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
큰고니와 고니(가운데)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왔다. 중부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겨울철새 고니가 한강 팔당댐 아래 큰고니 틈새에서 홀로 겨울을 나고 있다. 큰고니들은 외톨이가 된 고니를
[신간] ‘선비’ 육군총장의 피로 쓴 회고록 ‘군인 남재준이 걸어온 길’
조선시대 대학자 중 한명인 다산 정약용은 18년의 유배를 살았다. 이 유배가 개인에게는 큰 불행이고 고통이었지만 ‘다산학’이라는 조선사상사의 저수지를 탄생케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정다산의 강진 유배와는 다르지만
[베이직 주일예배] 목숨 걸고 기도하다
다니엘 6장 10~18절 새번역 6:10 다니엘은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으로 가서 자기 집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들을 열고 이전에 하던
[허정균의 촉] 멸종위기 노랑부리저어새가 큰기러기와 휴식을
저어새는 겨울이면 남쪽으로 내려가 월동을 하지만, 노랑부리저어새는 겨울에도 찾아온다.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원산지이다. 호수와 습지, 갯벌 등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올챙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