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1년 선배 안병호 장군과의 인연을 돌아보니… 나는 1961년 3월 육사 21기로 육군사관학교에 입교 후 1학년 생도로서 당시 같은 7중대 소속이었던 2학년 안병호 생도(수방사령관 역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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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1년 선배 안병호 장군과의 인연을 돌아보니… 나는 1961년 3월 육사 21기로 육군사관학교에 입교 후 1학년 생도로서 당시 같은 7중대 소속이었던 2학년 안병호 생도(수방사령관 역임)를
아래 글은 최승우 예비역 소장(전 예산군수)이 육사 생도대장이던 1986년 <육사신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38년의 긴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육사인, 나아가 군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생생하게 울려옵니다-편집자
군대에서의 잘못은 사회에서와는 차원이 다르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그야말로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경우가 많지만 군대에서는 자신의 욕구와 불만을 이기지 못해서 순간적으로 저지르는 범죄가 많은데 주로 이성문제,
그때 가봐야 알겠다 오늘은 육사 5년 선배인 강재구 소령이 산화한지 58년 되는 날이다. 강재구 소령은 1965년 10월 4일, 바로 오늘 부하가 잘못 투척한 수류탄을 자신의
1991년 6월 사단장을 마치고 부군단장 명을 받고 춘천으로 부임했다. 6개월간 참으로 보람 있고 즐거운 근무를 했다. 진지 공사장을 순시하고 있는데 연락이 왔다. 내용은 진급심사 갑반
[아시아엔=최승우 전 육군 17사단장, 예산군수 역임] 수리부엉이를 살려준 1년 후 1984년 어느 여름날, 갑작스레 엄청난 폭우가 내렸다. 당시 매일 저녁 적의 예상 침투 접근로 지역에
[아시아엔=최승우 전 17사단장, 예산군수 역임] 1983년 연대장 부임 후 어느 무더운 여름날, 나는 주임상사의 공식 업무보고를 받은 후 대화 중이었다. 그의 말을 그대로 표현하면 이랬다.
존경하는 박정인 장군님! 제가 군 생활을 해오는 동안 여러 가지로 도와주고 또 격려해 주신 사회 각계각층 선후배 여러분! 야전에서 한 평생 젊음을 불태우며 고락을 함께
이 글은 육군 제17사단장이던 최승우 예비역 소장이 1991년 2월 4일 부대를 방문한 당시 리스카시 주한 미군사령관에게 훗날 보낸 편지글입니다. 최 장군은 1995년 예편 후, 1999년부터
[아시아엔=최승우 전 17사단장, 예산군수 역임] 육사에서 가장 큰 의식 겸 행사는 졸업식이다.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모시고 거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나는 육사 근무 시절 처음부터 육사
필자가 1986년 1월 1일부로 영예의 장군 진급 후 첫 보직은 7사단 부사단장이었다. 당시 군 사령관은 군사령부 전입신고 시에 나의 다음 보직을 군 인사처장으로 미리 내정했음을
[아시아엔=최승우 제17보병사단장·육군인사참모부장 역임, 전 예산군수] 33년 세월이 흘렀다. 필자가 사단장으로 재직했던 경기도 부천의 17사단은 100만평 부지로 사령부 영내에 아름드리 거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경관이 뛰어난
오는 10월 1일은 제73회 국군의 날입니다. 한국군이 청장년기를 지나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박정희 이후 전두환·노태우 등 군출신 대통령 30년과 이후 김영삼 이후 민간출신 대통령 30년,
오는 10월 1일은 제73회 국군의 날입니다. 한국군이 청장년기를 지나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박정희 이후 전두환·노태우 등 군출신 대통령 30년과 이후 김영삼 이후 민간출신 대통령 30년,
[아시아엔=최승우 전 육군 17사단장, 예산군수 역임] 8년전인 2013년 7월 12일 미국 워싱턴 알링턴국립묘지를 방문했다. 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과 아들 뱀플리트 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