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균의 촉] 멸종위기 노랑부리저어새가 큰기러기와 휴식을
저어새는 겨울이면 남쪽으로 내려가 월동을 하지만, 노랑부리저어새는 겨울에도 찾아온다.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원산지이다. 호수와 습지, 갯벌 등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올챙이와 게, 새우 등을 주로 먹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은 국가보호종이다.
새들이 다리 하나를 들고 서있는 이유는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라 한다.
노랑부리저어새 떼가 큰기러기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