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의 에코줌] 큰고니 “고니야,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

큰고니와 고니(가운데)가 한 프레임 안에 들어왔다. 

중부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겨울철새 고니가 한강 팔당댐 아래 큰고니 틈새에서 홀로 겨울을 나고 있다.

큰고니들은 외톨이가 된 고니를 배척하지 않고 이웃처럼 지낸다.

 사진작가, 문화일보 전 사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