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경기도 광릉 국립수목원에서 30일부터 3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 교육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한국숲해설가협회, 숲길체험지도사협회 등 숲교육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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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필리핀 최대은행 신용한도 늘려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필리핀 최대 은행인 BDO 유니뱅크의 신용공여한도를 와 5억달러 늘리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은행간 ‘투스텝 복합금융’의 한도는 2억 달러에서
아시아법제교류전문가회의 29일 개최
[아시아엔]법제처(처장 제정부)가 오는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원)과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법제교류 전문가 회의(Asian Legislative Experts Symposium: ALES)’를 개최한다고
흑산도 떠난 바다직박구리 대만서 발견
흑산도에서 날려보낸 바다직박구리가 대만에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에서 연구용 가락지를 부착한 채 날려보낸 바다직박구리가 1100km 떨어진 대만에서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단 철새연구센터가 8월 27일 흑산도에서
[박현찬의 Asian Dream] 막사이사이 “공직자여, 사심을 버려라”
필리핀의 여름은 3월이면 시작된다고 한다. 1957년에도 3월 중순이 되자 어김없이 무더위가 찾아왔다. 하지만 3월 16일 토요일 새벽, 마닐라 한 복판을 흐르는 파시그(Pasig)강 북쪽 강변에 스페인
[민병돈 칼럼]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에서 배울 것은?
9·15 인천상륙으로 한국전쟁 전세역전 맥아더 “적이 방심한 곳 노려야 승리” 남침 3일만인 1950년 6월28일 서울을 점령하여 기고만장한 김일성은 일사천리로 남진하여 8월15일 부산에서 해방 5주년 기념
[김국헌의 직필] 여성 군통수권자 ‘대리’의 책임 무겁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된 지 35년이 지났다. 김재규가 민주의사라는 말이 있으나 총을 맞고 “나는 괜찮아”라는 박정희의 외마디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체념 이외에 달리
[스님이 교황님께] 법현 “방한 큰뜻 벌써 잊어 안타깝습니다”
[아시아엔=법현 스님] 먼저 교황님과 교황님의 지도아래 사목하시는 여러 신부, 수녀님들의 사랑으로 온 누리의 가톨릭인들이 슬기와 사랑 가득한 삶 사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교황님이?한국을 다녀가신지 두달 반이
교황님, 우리는 언제까지 ‘왜냐고’ 물어야 할까요?
10년 전인 2004년 12월 30일 저녁의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크로마뇬(Cromanon)이라는 나이트클럽은 연말대목을 맞아 즐거운 분위가 넘쳤습니다. 클럽은 관행대로 정원을 초과해 사람들을 입장시켰고 출입
한-베트남 환경협력 확대
[아시아엔]한국과 베트남의 환경협력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분야까지 확대된다. 환경부는 윤성규 장관과 응웬 밍 꽝 베트남 자연자원환경부 장관이 27일 호찌민에서 제11차 환경장관회담을 열어
중 ‘알리바바’에 국산 농식품 전용매장 설치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중국 최대 온라인마켓인 알리바바에 한국 농식품 전용 매장이 설치돼 판매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한국 농식품 전용 판매장이 이날 알리바바에 개설돼 판매에
[김재화 유머풍속사] ⑧ 이명박 “신용카드로는 투표권 확인 안 되나?”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도 높은 지지율로 당선된 이가 이명박이었다. 국민들은 그에게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키워주라는 큰 기대를 가졌다. 그러나 그는 임기 초부터 자신에게 표를 주지
[김용길의 편집력시대 ⑮] 수능 앞둔 수험생들에게
고3들에게, 무작정 암기하지 말고, 지식을 분류 편집하라 교실은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지식 전수 공간이며 사제지간 유형 무형의 지혜가 교차하는 곳이다. 학창시절은 책과 교과서를 통해 세상
[배철현 칼럼] 신은 ‘낯설음’이다
인간에게 신은 어떤 존재인가? 신은 천둥소리와 함께 구름타고 나타나 번개로 죄인을 멸하고 자신을 믿는 신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존재인가? 만일 인간이 신을 정의하고
[김명근 칼럼] “사악한 건 사람이 아니라, 구조다”
세상에는 경계가 애매한 것이 많다. 명분과 핑계도 그 중의 하나다. 거짓인 줄 알면서도 말하면 핑계다. 하지만 그 바닥에 깔려 있는 것이 잘못된 믿음이라면 어떨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