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장애 있는 태아라도 소중한 생명임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상숭배가 만연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세워 주소서

2. 나라와 민족(태아 생명)
-장애가 있는 태아라도 소중한 생명이라는 인식이 건강하게 자리잡게 하소서
-‘기형아 검사’, ‘산전 검사’로 인간의 생명을 판단하고, 장애인 낙태를 당연하게 여기는 생명경시 문화가 바뀌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몬테네그로)
-갈등 가운데 있는 몬테네그로 민족과 세르비아 민족의 관계가 막힌 담을 허무는 십자가 복음 안에서 점점 더 호전되게 하소서
-개인 전도와 더불어 문서 선교와 성경 배포를 통해 몬테네그로의 다양한 민족에게 복음이 원활히 흘러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8:30-46, 돌이키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1. 엘리야는 지금 갈멜산에서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 450명과의 대결 현장에 있습니다.

2. 각각 제단 위에 송아지를 놓고 각자의 신에게 기도하여 불로 응답하는 신이 진짜 하나님이심을 확인하는 대결입니다.

3. 바알의 선지자들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450 vs 1’ 이라는 숫자가 주는 안도감도 있었지만, 바알의 특성 때문이었습니다.

4. 바알은 대지를 윤택하게 하는 겨울비 또는 폭풍의 신이며, 그의 신상은 오른손으로 창을 휘두르고 왼손에 번개를 든 모습입니다.

5. 바알이 왼손에 든 번개를 내리치면 간단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폭풍우의 신을 섬기는 나라에 3년 동안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그들은 정신 차리지 못했습니다.

6. 바알의 선지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미친 듯이 떠들고 칼과 창으로 몸에 상처를 내면서까지 기도했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습니다.

7. 이에 엘리야는 그들을 조롱합니다. 그리고 제물과 나무와 온 제단에 물을 들이붓는 퍼포먼스까지 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8. 엘리야의 이런 행동은 얼핏 보면 너무 오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오버가 아닙니다. 분명한 목적을 위한 행동입니다.

9. 엘리야의 목적은 대결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승리의 영광보다 더 큰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사람들의 회개입니다.

10. 엘리야는 이 대결을 통해 백성들이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심을 알기를 원했고,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바랐습니다.

11. 하나님의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7)

12. 바알의 선지자들은 자신의 몸을 자해하고 희생시키며 기도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스스로를 희생시키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기 때문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18)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