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왜 머뭇머뭇 하느냐?”

무언가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 쉬운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에 따른 고민과 생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옷장에 똑같은 양복을 채워놨다고 합니다. 옷을 고를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함입니다.(본문 가운데) 사진은 알버트 아인슈타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게 주어진 상황이 어떠하든 머뭇머뭇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을 주소서
– 네 탓이라고 말하는 고질병을 버리고 회개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자연환경 보호)
–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주신 환경이라는 인식을 먼저 가지게 하시고 이를 통해 온 국민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게 하소서
– 재생에너지 기술 및 친환경 소재가 개발되어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홍콩)
– 오랜 기간 겪은 정치적 혼동을 안정시켜 주시고 중국의 억압적인 통치를 벗어나 정치적 안정과 자유를 주소서
–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홍콩 교회에 기복주의 신앙이 아닌 바른 복음이 심겨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8:1-29, 머뭇머뭇 하려느냐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1.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죠. 중요한 것부터 사소한 것까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2.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우리는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5분만 더 잘지, 아니면 바로 일어날지부터 선택합니다.

3. 옷을 입을 때도 어떤 스타일을 입을지, 무슨 색깔을 고를지, 어떻게 매칭해야 하는지 등등. 여러 고민과 선택이 필요합니다.

4. 무언가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 쉬운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에 따른 고민과 생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5.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옷장에 똑같은 양복을 채워놨다고 합니다. 옷을 고를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6. 성경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하는 선택의 고민들을 ‘염려‘라고 정의합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1)

7. 그러나 반드시 선택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선택입니다.

8. 인간의 타락 이후부터 지금까지 인류는 전시 상황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을 대적하는 자들의 싸움입니다.

9. 우리는 둘 중에 어느 편에 속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0.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갈등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지만, 대세는 바알을 따르고 섬기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11. 대세를 거스를 만한 믿음이 없으면 세상의 급류에 휩쓸려가고 맙니다. 그래서 세상을 이길만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12. 엘리야는 머뭇머뭇 하는 백성들에게 도전합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따르시겠습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17)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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