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넘어져도 괜찮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무대음향업계)
-안전사고가 잦고 체력적으로 무리가 요구되는 직종인데 하나님께서 무대업계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소서
-회사들이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지 않고 박리다매로 계약을 맺어 이윤만을 극대화하려 하는데 이를 제한하는 법이 제정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적도기니)
-정부가 적도기니의 90%를 차지하는 오순절 기반의 교회와 이단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교회를 친정부세력으로 포섭하려고 하는데 교회들이 거룩함과 순결함을 지키게 하소서
-세계 최장기 집권 지도자인 대통령의 독재로 인해 권력부패와 인권유린이 심각한 적도기니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사회가 새롭게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아침묵상-
왕상 19:1-10,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1. 골리앗을 무찌르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다윗은 이스라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2. 여인들은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노래를 지어 불렀고, 개선장군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했습니다.
3. 그러나 엘리야는 달랐습니다. 그는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결을 통해 대승을 거두었지만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4. 여인들의 노래는 고사하고 희대의 악녀 이세벨의 협박만 있었습니다. 그녀는 엘리야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호언장담 했습니다.
5. 엘리야는 이 말을 듣고 자기의 생명을 위하여 도망합니다. 극심한 두려움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6. 엘리야는 아합 왕 앞에서도 당당했고, 수백명의 바알 선지자들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7. 그런데 한낱 여인의 말 한 마디에 큰 두려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의 경계를 지나 남유다의 최남단인 브엘세바까지 도망쳤습니다.
8. 거기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더 가서 한 로뎀나무 아래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9. 종전에 갈멜산 대첩으로 영적인 대승을 거두었지만, 그 일이 무색하게도 곧바로 영적인 침체에 빠진 것입니다.
10. 그토록 강력했던 하나님의 선지자가 한없이 나약한 어린아이와 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나무라지 않으시고 오히려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11. 넘어져서 울고 있는 자녀의 손을 잡고 “괜찮아!” 하며 일으켜 주듯이, 엘리야를 위로하셨습니다.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12. 우리도 살면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넘어진 자를 일으키시는 다는 것은, 우리의 넘어짐도 허락하신다는 뜻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20)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