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인터뷰 이상기 기자, 정리 김아람 인턴기자] 올해 칠순을 맞는 배한성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노력형 인간’이다. 배씨는 “더빙을 할 외국영화배우의 영혼을 느껴야 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Category: 1. 한반도
[함영준이 만난 사람③손석희]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진정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엔 ‘의문부호’
[아시아엔=함영준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전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우리나라 대표적인 방송인이자 언론인 손석희. 정직성, 성실성, 진정성과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그러나 진정한 ‘오피니언 리더’인가? 1970년대 휘문고 방송반 반장으로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8월3일 한화그룹 하반기 대규모 공채, 2017년까지 1만7569명 채용 계획
<< 정치/외교 >> 1. 최종 타결이 기대됐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하와이 장관급 회의가 예상 밖에 불발로 끝남 –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협상을 주도해온 미국과 일본이
[6.25전쟁과 장군들⑪장지량] 해인사 팔만대장경 구해···예편 후 외교관으로 맹활약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해인사는 승보사찰 송광사, 불보사찰 통도사와 함께 3보 사찰의 하나인 법보사찰이다. 팔만대장경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휩쓸던 몽고의 침략을 받은 고려가 불법의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⑤] 이율곡·이항복 충언 외면한 선조와 광해군의 말로
선비가 공명을 세우는 길은 정언正言을 통해서다.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직언의 자세를 한결같이 유지했던 남명 조식은 일평생 의관에 방울과 검을 차고 살았다. 검의 이름은 ‘경의도敬義刀’였는데, 이는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삼복 무더위 이기는 ‘3무 수행’···무심·무념·무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명예회장] 세상을 무심(無心)으로 살기가 참 어렵다. 순간순간 따라오는 경계(境界)를 무심으로 대할 수 있다면 세상사 괴로울 일이 없을 것 같다. 그런 경지의 사람을 보고 우리는
죽음 맞는 5단계, 충격·분노·타협·우울·수용···”눈물 나도록 살아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생의 최후를 어떻게 살다가 떠나면 좋을까??과연 죽음을 정면으로 맞이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잘
[6.25 이후 장군⑩이춘구] 하나회 출신 대쪽 군인···동생 청탁도 거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춘구 장군은 육사 14기 출신으로 하나회였다. 국보위 시절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사회정화위원장을 지내고 민정당 사무총장으로도 승승장구했는데, 얼마 전 타계했다. 전두환이 그를
‘롯데 형제의 난’ 속, 별세 1주기 맞는 박용학 대농그룹 창업주 그리운 이유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8월2일은 박용학 대농그룹 전 명예회장의 1주기이다. 1915년생인 그는 재계 1세대 대표 인물의 한 사람이었다. 강원도 원산출신으로 동갑인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각별하게 지내면서
[휴가철 전국맛집⑤ 제주도] ‘맛집 끝판왕’ 제주도서 만나자···성게국수·제주흙돼지·다금바리 등 오감 자극
[아시아엔=김아람 인턴기자] 어느덧 휴가철 전국맛집 마지막 편이다. 총 5번에 걸쳐 전국 맛집을 알아보았다. 맛집 탐방의 대미는 제주도가 장식한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발행인 칼럼] ‘선물’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무덥다. 한밤에도 30도를 넘는데다 바람은 없이 습하기만 하다. 짜증도 난다. 내일이면 8월이다. 무더위도 길어야 한달 후면 슬며시 꼬리를 내리고 사라진다. 매년 여름 내게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7월31일 삼성전자 ‘반도체 서프라이즈’, 2분기 매출 48조 영업이익 6조9천억 기록
<< 정치/외교 >> 1. 다음달 5~6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장관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한반도 정세를 좌우할 빅이벤트가 10월까지 잇달아 열림 – 북한은 10월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8월12일 ‘아름다운 마음展’ 앞둔 이장호 아트앤러브 대표 “전시회 수익금은 봉사·기부에 활용”
[아시아엔=인터뷰 최정아 기자, 사진 라훌 아이자즈 기자] 전시회를 목전에 둔 서초구 방배동 ‘아트앤러브’(Art and Love) 작업실엔 활기가 넘쳤다. 이곳 회원들은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8월12일부터 5일간
[6.25 이후 장군⑨김형진]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내가’, 해군 리더십 롤모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해군의 함장(captain)은 대령(Captain)이다. 이는 거대한 항공모함이나 날렵한 초계함이나 같다. 함장의 자리에는 대통령도 앉는 법이 없다. 함장은 해상에서 입법, 행정, 사법 3권을
[역사속 오늘 7월31일] 1965 ‘해리포터 저자’ 조앤 롤링 출생, 2000 엄홍길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먼 길을 가야만 한다/말하자면 어젯밤에도/은하수를 건너온 것이다/갈 길은 늘 아득하다/몸에 별똥별을 맞으며 우주를 건너야 한다/그게 사랑이다/언젠가 사라질 때까지/그게 사랑이다”-윤후명 ‘사랑의 길’ “같은 운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