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반, 우려 반’ 박근혜 정부 출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마침내 당선인 꼬리표를 뗀다. 신임 대통령 취임식은 새 정부의 정체성을 내보이는 중요한 이벤트다. 제18대 대통령인
Category: 정치
푸틴 “북한 핵실험 절대로 용납할 수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한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김국헌의 직필] 인재 안 키우면 나라의 미래 없다
러시아 로켓을 사용하여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였다는 것은 우리가 진정한 우주강국이 되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이처럼 결정적인 부분을 러시아에 의존하는 바보짓을 했는가?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이상기 칼럼] 무기중개 고문료와 박근혜 맹장수술
올해 69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육사) 교훈은 지인용(智仁勇)이다. 육사 출신들은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명예·신의·정의의 ‘육사혼’을 계승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무한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이에
[김국헌의 직필] 남한 핵무장으로 북핵 대응한다고?
김대중 대통령 당시인 1999년 4월9일 열린 국가안보회의에서는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1)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주둔하는 것으로, 이는 전적으로 한미 간의 문제이며,
[김국헌의 직필] 북핵해결을 위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스탠포드대 신기욱 박사는 “북핵 해결은 누구의 문제도 아닌 한국의 문제이다.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된다”고 미국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요약해서 전해왔다. 신 박사는 미국의 분위기를 전해주고
[란코프 칼럼] 북한 지도부를 가장 자극하는 말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이명박 대통령이 만났다. 예상했던 대로 한국의 차기 지도자는 북한 정권과 핵개발 벼랑 끝 전략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무엇보다
아르메니아 ‘전쟁영웅’ 대통령 재선…’주변국 관계개선’이 과제
18일 치러진 아르메니아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사실상 재선에 성공한 세르즈 사르키샨 대통령은 전쟁영웅 출신이다. 아제르바이잔과의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참전군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그는 2008년
[김중겸 칼럼] 가난방치는 범죄다
기회의 평등과 더불어 결과의 평등을 추구했다. 공산주의 국가였다. 소련을 필두로 무너져 내렸다. 북한과 쿠바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본래 이념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한반도의 북쪽에
[김국헌의 직필] 핵전략 외교관에만 맡겨선 안돼
냉전은 핵전략의 싸움이었다. 1990년대에 미국과 소련은 모두 상호확증파괴능력(MAD:Mutual Assured Destruction)을 갖게 되었다. 핵공격을 받더라도 잔존 능력으로 상대를 멸살시킬 수 있다는 것을 서로가 확증하는 능력이다. 대륙간탄도탄(ICBM),
시리아 대통령 ‘아사드’가 죽을 때까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것 외 방법이 없다. 반군이 그와 타협할 가능성도 없고 권력을 내놓고 망명을 떠난다 해도 받아줄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바바라
반기문 총장 “안보리에 신속한 북핵실험 조치 요청”
반기문 총장, 케리 美국무와 첫 회담… 국제안보 현안 논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조치를 최대한 빨리 결정하겠다는
[이병효 칼럼] ‘대응 핵개발’론의 함정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감행한 이후 한국도 이에 대응해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론은 과거 이른바 ‘수구 꼴통’이라 불리는 극우 논객과
[이병효 칼럼] 두번째 ‘통일기회’가 오고 있다
박근혜 정부 강온양면책 절실… 협상 주도권, 한중FTA,?대북 평화공세 북한이 12일 낮 제3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오래지 않아 앞으로 4차 핵실험이 있을 가능성과 함께, 차후 중·단거리 미사일
북 핵실험, 국제사회 다각도 제재 논의 착수
북한이 2월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추가제재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유엔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 직후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안보리는 이 회의에서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