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1. 김정은에게 전화 건다. 2. 우잉 내 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3. 인사말 필요 없고 “니 전화번호
Category: 정치
중국, 유럽 최초 ‘아이슬란드’와 FTA
중국과 아이슬란드가 15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중국을 방문 중인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TA에 공식 서명했다. 이는 양국이 FTA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가 대처에게 배워야 할 것들
대처리즘의 핵심에는 ‘자신의 삶에 책임지는 독립적 인격’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 마가렛 대처(Margaret Thatcher)는 개인 불행의 원인을 사회에 돌리고 국가가 이를 치유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사회주의의 근본적
미·일 외무, “핵합의 지키면 북한과 대화”
미국과 일본 외무장관은 14일 만약 북한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이전의 합의 사항을 준수한다면 북한과 대화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이병효 칼럼] ‘수퍼 싱가포르’가 되려면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다. 어떤 점에서는 나라라고 불러야 할지 망설여지기도 한다. 단순히 인구가 적고 면적이 좁은 도시국가여서가 아니다. 북한을 김씨 왕조가 3대에 걸쳐 지배하고 있듯이 싱가포르는
통일교 박보희 전 총재, 김정은 면담 추진
도선사 ‘친박’ 혜자스님 ‘평화의 불’ 봉송 방북 예정 북한의 핵위협으로 한반도 전쟁 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종교계에서 북한 최고위층 접촉이 시도되고 있다. 불교계와 통일교에서 은밀히
[이주의 아시아] ‘한반도 긴장 고조’ 주요 이슈로 떠올라
이번 주 아시아 각국에서는 역시 ‘한반도 긴장 악화’가 핫이슈였다. 11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외무장관회의에서도 각국 장관들은 북한의 핵위협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마르티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김국헌의 직필] 북-미 빅딜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을 어떻게 바꾸느냐는 것은 북한정권의 절체절명 과제였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는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을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한국과 미국은?주한미군을 철수시키려는 책략과 수순으로 간주하고 일축해왔다.
[한국갤럽] 세종시 이전…’긍정 43% vs 부정 28%’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62호 2013년 4월 2주 결과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4월 8~11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이스라엘 건국 65주년] ③잠재된 위험지…동예루살렘 ‘성전산’
예루살렘은 이름처럼 평화로울 수 있을까 예루살렘은 공식적으로 이스라엘 수도다. 단어상으로는 평화로운 도시를 뜻한다. 하지만 희망일 뿐 예루살렘은 위험이 내재된 도시다. 그 중심에 동예루살렘이 있다. 팔레스타인은
[이병효 칼럼] ‘우리민족끼리’ 가입을 용허하라
북한은 지난 9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서울을 비롯해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신변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
중국-호주, ‘통화 직거래’ 개시
중국과 호주가 매년 정기적으로 총리회담을 갖고 외교전략대화와 전략경제대화를 개최키로 했다. 또 9일부터 위안화와 호주달러화의 직거래를 시작하는 등 양국 관계가 급진전하고 있다. 중국 리커창 총리와 호주
존 캐리 국무, 아바스 수반과 어떤 협의?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회담의 재개 문제를 협의했으나 어느 쪽도 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케리는 지난 3월20~22일의 버락
[이병효 칼럼]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남은 기회는 한번뿐
지난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이라는 ‘예고된 기습’ 이후 한반도의 긴장은 천장을 모른 채 고조돼 왔다. 북한이 거의 ‘1일 1건’ 주의로 협박의 성명과 사진을 내놓고, 시위행동을
[김국헌의 직필] 햇볕정책과 ‘아편론’
김정은의 ‘헤드라인 전술’이 점입가경이다. 10여년 전 김대중 전 대통령 햇볕정책의 상징적 성과인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을 두고 국회 논란은 대단하였다. 특히 6.25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