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정치 무대에 처음 등장한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은 한 가지 정치적 트렌드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것은 바로 미국 정치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는
Category: 칼럼
레바논이 선사하는 초현실주의 스냅투어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1973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빌랄 B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다. 그는 또한 미술평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문화기술
[베이직 묵상] 파키스탄 땅에 하늘의 평화를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성도의 기도가 금대접에 담길 때 주님께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는 것을 믿고 기도하게 하소서 – 항상 찬양에 새로운 마음의 고백을
[잠깐묵상] 혹시 나는 가짜가 아닐까요? 나는 과연 진짜일까요?
고린도후서 11장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고후 11:14-15)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기 존재를
[김서권 칼럼] 자녀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자녀는 소유물이 아닙니다. 언약으로 자녀를 키우지 아니하면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고 자고 있을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뿌리므로 집안의 원수덩어리로 자라납니다. 후대에게 언약을 전달하는 것은
[잠깐묵상] “바울은 복음 사이에 다른 것을 끼워 팔지 않았습니다”
https://youtu.be/k8vMxzWBYgA?si=Wqzn9iHLqo63bNO1 고린도후서 10장 “바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지만, 직접 대할 때에는, 그는 약하고, 말주변도 변변치 못하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고후 10:10, 새번역) 당시 헬라
[김서권 칼럼] “예수는 그리스도” “우리는 하나님 자녀”
위기에 처한 소경 바디매오의 부름에 예수님은 발걸음을 멈추셨습니다. 마음의 병, 육신의 병, 영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리하면 소경 바디매오에게 임했던
[잠깐묵상] “가치 있는 근심 안고, 쓸데없는 걱정 벗어나다”
고린도후서 7장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 7:10) 두 종류의 근심이 있습니다.
[잠깐묵상] ‘자유’만큼 어딘가 ‘소속’되는 것에 대하여
고린도후서 3장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고후 3:17) 누구나 자유를 갈망합니다. 자유롭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유가 주어졌을 때, 그
[윤재석의 新쾌도난마] ‘4B가 뭐기에’…”여성운동도 좋고 신사조도 좋지만”
11월 초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 이른바 4B 논쟁이 가열된 적이 있다. 4B라면 데생 용 굵은 흑심의 연필이 예상되는 게 상례인 바, 그것이 대한민국에서
[잠깐묵상] 하나님의 계산법, 사람의 계산법
고린도전서 16장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전 16:2) 한 번에 100만 원을 만 들든,
[박명윤 칼럼] ‘글루텐 프리’ 식품 열풍
한국 ‘빵집’과 일본 ‘쌀집’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제품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10월
[윤재석의 新쾌도난마] 도서관 도장 깨기, 다산 도장 깨기
지난 9월부터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동의 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장 깨기’에 나서고 있다. 도장 깨기의 대상은 동서양의 철학자 군상이다. 공자로부터 위르겐 하버마스까지 동서양을 호령한, 또는
[잠깐묵상] 알아듣게 말하는 것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4장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고전 14:5) 바울은
[김서권 칼럼] 예수님의 눈물
예수님은 도시를 바라보며 우셨습니다. 누가복음 19장의 그 장면, 그 눈물은 단순한 연민이 아니었습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 그리스도가 그들 앞에 계셨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