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동남아의 경제 잠룡’ ‘제2의 중국’···.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 투자국으로 각광받는 ‘베트남’을 이르는 말이다. ‘세계의 공장’이라 칭송받았던 중국은 더 이상 예전 같지 않다.
Category: 동북아
미사일 발사 도마 오른 이란, 중국과 군사협력 강화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이란 핵협상이 타결된지 3개월이 지났다. 최근들어 이란은 핵협상에도 불구, 장거리
홍콩 명물 ‘스타의거리’ 임시폐쇄···홍콩영화계 뿔났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20세기 서구의 영화가 할리우드로 대표됐다면, 동양엔 홍콩영화가 있었다. 이 시기 홍콩영화는 성룡, 주윤발, 이연걸, 장국영, 양조위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고, 이들의 유산이
[역사속 오늘 10/16 세계식량의날·화학조미료 안 먹는날] 802 해인사 창건·1964 중공 첫 원폭 실험 성공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가을입니다/초승달이 떴습니다…나는 당신의 눈동자 속으로 초승달을 가지고 가서/초승달에 걸터앉아/옥잠화/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가을이 깊어갈수록 백련암 뜨락에 고개 숙여 시들어가는/당신을 사랑하다가/나는 그만 초승달에서 떨어져 나뒹굽니다”-정호승 ‘옥잠화’
시진핑, 첫 영국 국빈방문 中英 ‘황금기’···AIIB가입, 고속철·원전 MOU 등 경제협력 중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과 영국 양국관계가 ‘황금기’를 맞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한지 불과 20일 만에, 취임 후 처음으로 19~23일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 후진타오 전
중국 난징대학살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뿔난 일본 “유네스코 지원 끊을 것”
中 “일본군 위안부 기록, 이웃국과 연합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재신청 검토”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두고 중국과 일본 간 양보없는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 ‘아시아 커피로드’를 뚫다···아시아 10개국에 커피가 전파된 사연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커피의 역사에서 아시아는 매우 큰 지분을 갖고 있다. 커피의 유래에 대한 3대 전설 가운데 ‘칼디’를 제외한 ‘오마르’와 ‘마호메트’의 전설이 서아시아(West Asia)를 배경으로
애연가의 천국에서 지옥으로···중국 베이징 ‘공공장소 금연’ 5개월째, 실효성은?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나는 커피숍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꼭 담배를 피웠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한다. 심지어 공항의 흡연 구역도 없애버렸다. 너무 불편하다” 중국 베이징에 사는 한
요코하마, 오랜 역사를 간직한 미래의 항구도시
[아시아엔=이정찬 기자]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밤바다는 인간의 헛된 오만함을 일시에 잠재워버리고 본연의 작고 겸손한 마음으로 돌려놓는다. 하늘엔 구름이 잔뜩 몰려 온 듯 별 한자리 찾아
[역사속 오늘 10/8 한로] 1895 명성황후 시해·1932 법정스님 탄생·1997 북 김정일 당 총비서 공식 추대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너를 버리면/무엇을 버리지 않을 수 있을는지 나는/걸어가다 몇 번이고/주저앉아버리고 싶었다/우리들 곁으로 겨울이 오기 전에/갑자기 비가 내리지/아마 사람들은 거리에서 젖어 있을 거야/인제 편지하지 말아다오/누가
중국 ‘황금연휴’마다 혼잡 극심···’공휴일 분리’ 칼 빼들까?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면 중국인들이 입 모아하는 말이 있다. “춘절, 국경절과 같은 황금연휴 기간에 국내여행을 가는 것은 미친 짓이다.” 올 국경절 연휴는 민족대이동으로 인한
WTO 단맛 본 중국, TPP 가입도 시간문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미국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6일 타결된 가운데, 결국 중국이 TPP에 가입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 유력매체 <SCMP>는 ‘TPP 가입에 대한
[허영섭의 대만이야기] 오바마-시진핑 정상회담 ‘하나의 중국’ 지지···대만에 악재?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주간] 최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워싱턴 방문은 결과적으로 미국과 대만 관계의 현주소를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백악관 정상회담을 마친
[허영섭의 대만 이야기] 대만 최대 국경절 쌍십절 의미 퇴색하는가?
[아시아엔=허영섭 이데일리 논설주간] 대만 최대의 국경절인 쌍십절(雙十節, 10월 10일) 행사의 의미가 점차 퇴색하는 조짐이다. 청나라 왕조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 정부를 수립하는 계기가 마련됐던 1911년의 신해혁명을 기념하는
印모디·中시진핑, 美기업투자 유치 ‘장애물’은?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세계인구 1/3에 달하는 거대대륙 친디아(중국과 인도)가 미국 서부지역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인다. 미국 서부지역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미국 주요기업들이 몰려있다. 현재 미국을 방문중인 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