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료지 NHK 서울지국장이 환송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찬 기자> 이토료지 NHK 서울지국장, 3년 한국생활 마치고 고국행…AJA 프레스센터서 ‘환송회’ “다시 한국 특파원으로 기자생활을 하긴 힘들겠지만 통일이
Category: 사회-문화
민병돈 장군 “6·25와 월남전 ‘같은 날짜’ 총격, 그날은 외출도 삼가”
<민병돈 장군의 6·25 참전기>?? 25일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반림)와 아시아엔(The AsiaN, 발행인 이상기)이 주최한 이토료지 NHK?서울지국장의 환송식에 민병돈(77·육사15기) 전 육사교장(예비역 중장)이 참석했다.?민 장군은 육사교장 시절 노태우 대통령의
김영란 前대법관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 당시 日총리에 편지”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이 마련한 NHK 이토 료지 서울지국장 환송회에서 “가깝고도 먼 나라, 가장 잘 모르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알아가려는 노력이
마이클 모이어 “미국인, 대부분 원자력 반대”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대우관에서 열린 동서센터 국제미디어컨퍼런스 두 번째 세션에서 뉴욕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마이클 모이어(Michael Moyer) 편집장은 ‘시민환경운동과 후쿠시마 원자력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마이클 편집장은
[난중일기 코드] 지도자 없는 수륙전
조진수륙전사장(條陳水陸戰事狀), 1593. 9. 10) 중에서 삼가 품의드릴 일로 아뢰나이다. 바다와 육지에서 적을 방비하는 계책에는 각각 어렵고 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요즘 사람들은 모두 바다 싸움은
[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28회
호텔을 찾는 손님은 꾸준히 이어졌지만 성수기인 점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었다. 개관 기념 특별 할인 행사의 기간 연장이 끝나자, 모객 실적이 급격히 저조해지기 시작한
중국, 말레이시아, 한국…’인터넷언론자유’ 점수는?
말레이시아·중국, 사전검열 있어 언론자유 열악 한국, 상대적으로 언론통제 약해 22일 동서센터가 주관한 국제미디어컨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키니닷컴의 창립자 겸 편집장인 스티븐간은 “회사 컴퓨터 25대가 정부에 압수되기도 했었다”며 말레이시아의
필리핀 래플러닷컴 “기사에 대한 독자 ‘감정’ 실시간 체크”
새로운 형식의 필리핀 미디어인 래플러닷컴(www.rappler.com)이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 국내언론이지만 방문자 중 국외 접속자가 절반에 이른다. 하와이대 동서센터(East-West Center)가 23일 연세대?대우관에서 개최한 국제미디어 컨퍼런스에 마이클 조시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과거와의 단절없인 원하는 삶 살 수 없어”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 습관만이 전부라 여기고, 딴 방법으로 사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남들대로 살지 않으면 불안해서인지? 변화가 두려워서인지? 그만큼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기는 어렵다. 과거가 현재의 구속이다.
알자지라 소셜미디어팀장··· “이제는 ‘해시태그(#)’ 시대”
알자지라 소셜미디어팀 팀장 ‘리야드 민티’ “아랍의 봄 이끈 것은 해시태그=시민들의 참여”? “아랍의 봄을 이끈 것은 단순한 해시태그(#)였다. 해시태그의 힘은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놀랄만한 사건
제주도, 방사능 청정지역 입증
SR코리아, 환경단체와 함께 제주 전지역 방사능 농도 측정결과 발표 한국의 한 방사능 전문가조직이 지역 환경단체와 협력해 제주도에 대한 방사능 농도를 측정해보니 ‘방사능 청정(淸淨)지역’으로 확인됐다. 지난
20대 탈북여성 “청소년 언어 몰라 네이버 검색하며 공부했다”
24일 동서센터가 주관한 국제 미디어 컨퍼런스의 ‘북한에서 온 청년들’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 이영희(가명, 24세)는 한국에 온 지 6년이 지났다고 했다. 이씨의 말투는 북한억양이 남아 있지
해외기자들 주목한 탈북 청년 “잡히면 자살하려 약 갖고 왔었다”
24일 연세대 대우관 109호에서 열린 탈북청년들의 강연장을 출입문의 핍홀로 바라본 장면. 이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얼굴과 신상정보는 기자들이 공개하지 않도록 했다.?<사진=민경찬 기자> 동서센터(East-West Center)가 주관한 국제
[김정룡의 東北亞] 생식(生殖)문화로 보는 단군신화 ⓛ
단군신화에 환웅이 풍백 운사 우사를 거느리고 태백산정에 내려왔다는 대목이 있다. 여태껏 한국의 수많은 학자가 단군신화의 연구에 매달렸으나 이 풍백 운사 우사에 관한 해석에 있어서 다음과
AP통신 이준희 평양지부장 “올초 북한에 지국 개설, 꿈꿔왔던 일”
AP통신 평양한국지부장 이준희…’디지털시대 북한뉴스 보도’ 주제 발표 “북한 정부가 AP평양지국 개설을 어떤 이유로 허락한 것인지 직접 말하거나 제가 들은 바는 없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선전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