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천관우 선배님. 오늘은 선배께서 95세 생신을 맞는 날입니다. 생면부지의 후배가 오늘을 기다린 것은 선배께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선배의 배필, 최정옥 사모님의 별세
Author: 이상기
[인터뷰] ‘인삼 본향’ 금산 문정우 군수의 원칙 있는 뚝심 ②
2020년 7월을 기해 민선 7기 지자체장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아시아엔>은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의 문정우 군수를 6월 22일 만나 취임 2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 ‘인삼 본향’ 금산 문정우 군수의 원칙 있는 뚝심 ①
2020년 7월을 기해 민선 7기 지자체장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아시아엔>은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의 문정우 군수를 6월 22일 만나 취임 2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2020 만해대상’ 엄홍길 대장 “등반 수직인생에서 봉사 수평인생으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엄홍길 산악인(60·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이 2020년 만해대상(실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기자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엄홍길 대장은 “‘등반’이라는 수직 인생에서 ‘봉사’라는 수평 인생을 살아온 데
사람과 자연, 파키스탄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인도 친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20년 6월 2일, 멋지고 훌륭한 인도인 친구를 잃었다. 그는 매사를 대하는 태도가 누구보다 진지했다. 진심을 다해 자연과 사람을 사랑했다. 모국 인도를 무척이나 사랑했다.
정승호 경찰대동문회장의 마지막 페북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늘 아침 지인의 별세 소식을 전하는 문자 메시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잠시 먹먹해졌습니다. 하나는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그의 죽음에 대해, 다른 하나는 며칠
[북리뷰] 왜 ‘지금은 베트남을 읽어야 할 시간’인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다른 점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최근 출판된 <지금은 베트남을 읽은 시간>(세그루, 대표저자 심형철 외 박계환·홍경희·조윤희·응우옌 티타인떰·응우옌 타인후엔 지음)이 이
[책산책] 9급공무원서 교육부차관까지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은 계속된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자서전은 종종 과장되거나 왜곡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선거 출마를 앞두고 나오는 자서전은 자화자찬에 쏠리기 십상이다. 그런데 필자는 최근 솔직하며 겸손하게 쓴 자서전을 발견했다.
코로나19 무풍지대 울릉도, 그 섬에 가고 싶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반도 동쪽바다에 섬이 하나 있다. 울릉도다. 면적 72.9제곱미터, 해안선 길이 64.43km, 인구 1만명인 울릉도는 한국의 동해를 굳건히 지키며 외롭게 떠 있다. 한국인들은 이
코로나, 40년 해묵은 부자간 오해 풀어주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서울의 한 교회 성경읽기 단톡방에 오늘 오후 다음과 같은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한 회원이 개인적인 글을 올리자 이에 댓글이 달린 겁니다. 이 단톡방에는 20대에서
[발행인 칼럼]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꾼 이재명 경기도지사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사람은 누구나 행동하기에 앞서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해 생각하기 마련이다. 행동에 이르기까진 시차가 있어 ‘골든 타임’을 놓쳐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잠깐의
태영호 공사 미래통합당 강남갑 공천 논란에 오준 전 대사 “탈북민 차별 없어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의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공천을 비판한 가운데, 오준 전 유엔주재 대사는 15일 “태
[발행인 편지] 고구마와 고로쇠에 담긴 40년 우정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음력 설을 앞둔 1월 하순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고구마 상자와 편지가 담겨 있었다. “지난해 농사가 그런대로 잘 돼서 마음이 조금은 푸근합니다. 특히 고구마
[추모] ‘다시 태어나도 기자’ 박기정 선배, 금강산에서 뵈시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박기정 선배, 뭐가 그리 급해 서둘러 떠나셨습니까? 어제 떠난 박 선배가 벌써 그립습니다. 불과 2주전 박 선배와 저녁을 하기로 하고, 어제 날짜를 잡아
백영철 사진작가 화성 ‘GAMA’서 전시회···고교동창 조각가 김종헌은 어떻게 평했을까?
[아시아엔=편집국] 사진작가 백영철 썸씽·낫씽 시리즈 사진전이 지난 20일 시작해 12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에는 color, IR, sky, something, nothing 등의 시리즈 40여점이 한지에 담겨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