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의 바다에서 건진 보물 전도서 12장 ‘모든 것이 헛되다’ 전도서의 첫 문장이자 전도서 전체에 흐르는 논지입니다. 전도자가 인생을 살면서 찾아해맸던 것은 의미였습니다. 의미를 찾아보려 안간힘을
Author: 석문섭
[잠깐묵상] 잔치보다 나은 장례
전도서 7장 사람들은 혹시나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나 질병, 상해를 염두에 두고 보험에 가입합니다. 일어날지 안 일어나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서 적지 않은
[잠깐묵상] ‘우회’하지 않으면 ‘후회’합니다
전도서 1장 “저는 여러분 모두가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셔서 꿈꾸던 걸 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그게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시게 될 테니까요.” 영화 배우 짐 캐리가
[잠깐묵상]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30장 이 세상에서 하나님 다음으로 큰 것은 사람의 욕심이 아닐까요? 욕심이라고 이름 붙여진 인간 내면 세계의 크기는 물리적 우주와 견줄 수 없을 만큼 크다고
[잠깐묵상] 희소식도 ‘때와 장소’ 가려서
잠언 27장 진심은 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심이 언제나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전하지 안느니만 못할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진심이라도 오해를 빚을 수 있다는
[잠깐묵상] 만사형통에 중독된 세상
잠언 23장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잠 23:17)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잠언 24:1) 악하게 살아도
[잠깐묵상] ‘자기 정당화’와 ‘명의 도용죄’
잠언 21장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보다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자기정당화나 자기합리화는 자신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잠깐묵상] “인생길은 알고 가는 길이 아니라 믿으며 맡기고 가는 길”
잠언 16장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6:25) 진학이나 진로, 결혼과 같이 인생의 중요한 일을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그 길의
[잠깐묵상] 고해상도의 지혜
잠언 14장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잠 14:12-13) 항공기 승무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상냥함과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잠깐묵상] 악순환 고리를 끊는 지혜
잠언 10장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잠언 10:1) 대게 부모는 돈 많이 벌어오거나 자기 맘에 드는 사윗감과 며느릿감을 데려오면 기뻐합니다. 잠언의
[잠깐묵상] 인공지능보다 지혜로울 수 있을까?
잠언 8장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잠 8:10) 은도 받고 훈계도 받고, 정금도 얻고 지식도 얻어야 지혜로운 것 아닌가요? 기왕이면
[잠깐묵상] 마음을 다스리는 법
잠언 4장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지켜야겠다고 마음 먹어서 지켜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마음만큼 내
[잠깐묵상] 근본 있는 지혜 ?
잠언 1장 유머 모음집을 읽는다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애 서적을 열심히 탐독한다고 연애를 잘 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잠언을 좀 읽는다고 지혜로운
[잠깐묵상] 내려갈 줄 아는 지혜
시편 148편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두바이에 있는 브루즈 할리파입니다. 얼마나 건물을 높이 올릴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잠깐묵상] 그리스도인의 자존감
시편 139편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 139:16) 인생의 첫 기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