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차관직에서 물러난 뒤 나는 나름대로 또 다른 인생을 계획하고 있었다. 고향 거제를 위해 일해 보고 싶은 열망이
Author: 이기우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34] 김영삼·문재인 두 대통령 배출한 내 고향 거제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거제(巨濟)는 ‘크게 구제한다’는 뜻이다. 풍수적으로도 한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땅의 기운이 매우 왕성한 곳이다. 그래서일까. 내 고향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33] 3.1절 총리 골프사건과 교육부차관 ‘낙마’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사람의 일은 정말 모른다. 표면적으로는 단순하게 보였을지라도 나름 우여곡절 끝에 교육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이제 내가 할 일만 제대로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32] 이해찬 총리 “이기우를 빼앗겼다”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1년 6개월이 넘도록 국무총리 비서실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대통령 인사수석이 나를 찾아왔다. 곧 있을 인사이동에서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31] 中시진핑 당서기, 北김영남 위원장 ‘단상’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국무총리 비서실장 시기에 많은 외빈을 만났다.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찾아오는 경우가 있고, 총리를 수행하는 국빈 외교 해외 출장이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30] 이해찬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총리 비서실장 역임] 나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에게 회자된 말이 바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이라는 말이다. 바로 이해찬 총리가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9] 이해찬 총리 “이 실장, 나와 역할 분담을 합시다”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이해찬 장관이 국무총리로 가면서 나는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발탁되었다. 바로 2004년 7월의 일이다. 그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노무현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8] 노무현 대통령과 눈 마주친 사건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으로 가자마자 한 몇 가지 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을 개장한 일이다. 호텔이 공제회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7] 교원공제회 이사장 16개월···기업 경영 배운 시간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차관이 바뀌면서 교육부 장관도 바뀌었다. 바뀐 윤덕홍 장관은 나와 같이 일하고 싶어 했다. 윤 장관은 차관보 자리를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6] 노무현 대통령과 어려울 때 함께한 인연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앞서 차관 발표가 나기 전까지의 뒷이야기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이야기를 조금 더 설명할 필요가 있겠다. 2002년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5] “하루가 인생의 전부···원망은 흐르는 물에”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내가 등불로 삼는 좌우명이 몇 개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하루가 인생의 전부다”라는 말이다. 사실 덧붙일 것이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4] “이기우 통하면 안 되는 일 없어···그가 못 하면 정말 할 수 없는 일”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1998년도에 교육세 문제로 청와대에 협의하러 들어간 적이 있다. 바로 교육세 폐지 때문이었다. 교육세라는 것은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3] ‘국회통’ ‘국회 전문가’ 된 비결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1년 하면 잘했다는 기획관리실장을 3년 반이나 하면서 일곱 분의 장관을 모셨다. 그러다 보니 장관이 오해할 일도 많았다.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2] 대한민국 1급 공무원이 뜻을 모았더니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김대중 대통령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인지는 내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지만 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21] ‘교육부 꽃’ 기획관리실장, 이해찬 안을 김덕중이 관철시켜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많은 사람이 알기로는 이해찬 장관이 나를 워낙 아꼈기에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으로 발령한 사람도 이해찬 장관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