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석의 난행難行⑨] “죽을 때 죽더라도 국경 넘어 EU국가로 갈 것”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사라예보에서 난민수용소에 접근이 불가능했던 필자는 당초 예정대로 비하치로 가보기로 했다. 비하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북서부 우나사나州의 중소도시로 크로아티아와의 국경에 인접해 있는 곳이다. 한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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