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차인재개발원] 골대가 없이 농구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무엇보다 먼저 재미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골대가 없거나 의도적으로 제거한 상태에서 농구를 한다면
Author: 김희봉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31] 추석 연휴에 불필요한 것 정리하기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만일 자신의 삶에서 티끌만한 흔적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지워지는 마법의 지우개를 가지고 있다면 무엇을 지우고 싶은가?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이나 좋은 감정,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30] 준비한 선물에 내 마음이 담겨 있나?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OO님이 선물과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휴대폰 알림이 울렸다. 간단하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메시지와 함께 기프티콘(gifticon)이 보였다.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선물이었고 기분이 좋았던 것은 숨길
톨스토이의 ‘성공하는 리더십’ ‘실패하는 리더십’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휴먼웨어101> 저자] “행복하게 사는 가정은 이유가 대부분 닮았지만 불행하게 사는 가정은 이유가 다 제각각이다.” 너무나 잘 알려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 첫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9] 낙서로 ‘코로나시대’ 극복하고 위로를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지루한 시간이 어느새 재미있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바로 낙서(落書, doodle)를 하면서부터다. 낙서는 주로 집중이 되지 않거나 지루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할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8] 코로나시대 최고 생존법···’나눔’과 ‘베품’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학창시절 시험을 앞두고 친구에게 필기한 노트를 빌려달라고 한 적이 있다. 매번 빌리기만 한 것은 아니다. 필자가 정리한 노트도 교환했다. 같은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7] 당신 속마음 털어놓을 사람 있나요?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남산에 올라가면 꽤나 많은 자물쇠를 볼 수 있다. 일명 사랑의 자물쇠라고 할 수 있다. 연인이나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 빠져나가지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6] 당신만의 시간, 어떻게 만드십니까?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가끔 항공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기내에서 착석을 하고 출발하기에 앞서 항상 하는 행동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비행기모드로 바꿔놓은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5] 올 하반기 살아낼 에너지 충분하신가요?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제아무리 좋은 차라고 할지라도 휘발유나 경유 혹은 전기나 수소 등과 같은 에너지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고 주행 중일지라도 에너지가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4] “마스크로 마음까지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다. 초여름의 길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버스, 지하철 등과 같은 대중교통은 물론,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3]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 걸까?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현대차인재개발원] 조직이 바뀌고 직함이 바뀔 때마다 명함도 바뀌지만 명함만으로는 당신다움을 보여주기 어렵다. 누구든, 어떤 것이든 스스로 지니고 있는 고유한 특징이 있다. 이러한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2] 당신의 화살표는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면 유독 화살표가 많이 보인다. 도로 위나 건물 내·외부를 비롯해서 제품 설명서 등과 같은 책자에서도 화살표를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1] 내일 신을 신발이 준비돼 있나요?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집을 나설 때마다 단 한번도 거르지 않는 행위가 있다. 신발을 신는 것이다. 아무리 급해도 신발은 반드시 신고 나선다.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20] ‘made in’ 혹은 ‘made by’?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한때는 가전제품 뒷면에 ‘made in japan’이 표기된 것만으로도 그 제품에 대한 신뢰나 가치 그리고 가격이 보장된 적이 있었다. 가전제품만이 아니다. 자동차,
언택트 시대, 콘택트 리더십으로 심리적 거리 좁히자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휴먼웨어101> 저자] 비대면(非對面), 비접촉(非接觸) 등과 같은 단어가 낯설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이는 얼마 전부터 일상의 곳곳에서 이른바 혼밥, 혼술, 혼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