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6) 주코프-팽덕회vs 유엔군···’미니 세계대전’ 예고

한반도에 진입한 중공군을 통합지휘하기 위하여 항미원조지원군사령부(抗美援朝志援軍司令部, 중조연합사령부)가 설치되었다. 사령관에는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팽덕회, 부사령관에는 연안파인 북한 내무상 박일우가 임명되었다. 중조(中朝) 작전조정과 협조는 후일의 한미연합사령부와 비견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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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5) 유엔군의 평양입성과 김일성의 도주

10월 9일 맥아더 장군의 북진명령이 떨어지자 개성지역에서 38선을 돌파한 미 1군단은 중앙의 1기병사단을 개성~금천~사리원~황주, 좌측의 24사단을 배천~해주~재령~사리원, 그리고 한국군 1사단을 구화리~시변리~수안으로 각각 진격케 하여 평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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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임관 48년’ 노병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에는 미10군단이 동원되었는데 제1해병사단과 제7보병사단을 주축으로 한국군 독립17연대와 해병 4개 대대가 투입되어 총 7만명에 달하는 대군이었다. 작전에 동원된 함정은 8개국에서 261척이 참가하였다. 이는 노르망디상륙작전 이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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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대한민국 건국과 이승만 그리고 김구

1946년 2월8일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발족하였다. 토지개혁 등 소위 대대적 민주개혁이 시작되었다. 1년 뒤인 1947년 2월8일에는 임시를 뗀 북조선인민위원회가 만들어졌다. 1948년 2월8일에는 조선인민군이 창건되었다. 1949년 9월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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