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터키 지즈레,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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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전문기자] Welcome to Hell!

Welcome to Noah’s Ark!

‘노아의 방주’ 지즈레,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터키 동남부 시르낙주(Sirnak)에 있는 지즈레(Cizre) 시민들은 자신들을 태초부터 Cizre Nuh, 즉 노아의 후손이라 믿고 있다. 그러나 터키?에르도안 대통령은 장기집권의 걸림돌이라 생각되는 쿠르드 정당이 득세하자 그들을 탄압하며 희생양으로 삼아 극우세력을 결집시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필자는 그간 20여 차례 넘게 터키 동부를 방문하면서 쿠르드 족이 살고 있는 지즈레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 예견하였고 이는 불행히도 현실이 됐다.

지난 3개월간 인근 실로피(Silopi)와 더불어 모든 삶의 터전이 잿더미로 변했다. 시민들은 난민이 되어 떠돌고, 터키 정부군에 저항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어간 21세기판 노아의 방주···. 그 현장에서?<아시아엔> 독자들에게 매일 한 차례 현지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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