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살기 위해 개미를 먹지만 죽은 뒤엔 개미에게 먹힌다 나무 한 그루로 백만 개의 성냥개비를 만들 수 있지만 백만 그루 나무 태우는 데 성냥개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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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끝 모를 추락의 원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신앙은 나를 지키기 위한 도구가 아닌 하나님을 높이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임을 깨닫게 하소서 –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잠깐묵상] 종교 믿다가 괴물이 되는 경우
사사기 21장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고명진의 포토 영월] 동강할미꽃
강원도 영월과 정선 지역의 석회암지대 바위 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고 흑갈색이며, 윗부분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잎자루가 길다. 3~7개의
[이만수 칼럼] 2023프로야구 개막 D-6, ‘스프링캠프’를 다시 생각한다
프로야구의 스프링 캠프와 관련 언론보도를 보면 지옥훈련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지옥훈련이다.” “많은 연습을 했다.” “평생 처음해보는 경험이다.” “수백개 펑고를 받았다.” “수천개를 던졌다.” “겨울 캠프 동안
[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1950년대 중반 대구 거리 ‘남매’ 풍경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가만히 음미하듯 들여다 봅니다. 칼라가 나오기 전 길거리 스냅으로 찍은 흑백사진이고 숱한 세월이 할퀴고 지나간 풍랑의 발자국이 여기저기 찍혀있지요 원래 매끈하고
60갑자 ‘아나운서 외길’ 김동건···”그의 100살 방송 진행을 보고 싶다”
15년 현장 더 지켜, 100수까지 노련한 진행하시길 현대사 고비마다 마이크 잡고 웃음과 눈물 선사 조선일보의 ‘아무튼 주말’ 책임자였던 김윤덕 기자는 인터뷰를 잘 한다. 아니 그보다는
[2022 평창영화제] 난니 모레티 감독 ‘일층 이층 삼층’
일층 이층 삼층 Three Floors Italy, France | 2021 | 120min | Fiction | color | ⑮ 난니 모레티가 후기에 천착해 온 가족이라는 주제의 연장선상에
[잠깐묵상] 잃고 나서야 알게 된 소중함
사사기 16장 잃어보면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삼손은 다 잃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허락된 힘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그제서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사기 16장
[엄상익의 촌철] 가짜뉴스와 쓰레기글 더미 속 ‘좋은 글’이란?
나는 매일 아침 좋은 글들을 찾으려고 두리번 거린다. 인터넷에서 가짜뉴스와 쓰레기 같은 글들이 범람하고 시궁창 같은 악취가 피어오른다. 한 인간을 처절히 짓밟는 글들을 볼 때면
[잠깐묵상] 허세 부리다가 딸을 잃은 사사 ‘입다’
사사기 11장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베이직 묵상] “사랑과 배려로 이웃을 품어주는 사회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이 땅을 살지만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소서 -어제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베트남 야구대표팀의 ‘입과 귀’ 완벽 도우미 정치헌 골프프로
[아시아엔=이장형 베트남야구협회 지원단장] 지난 2월 24~26일 라오스에서 열린 DGB컵 동남아시아야구대회에 베트남야구국가대표팀을 선발하고 출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호찌민, 다낭, 하노이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선수들의 물리적
[고명진의 포토 영월] 경칩·춘분 지나 농촌 ‘잰 걸음’
이월은 중춘이라 경칩 춘분 절기로다 초육일 좀생이는 풍흉을 안다 하며 스무날 음청으로 대강은 짐작나니 반갑다 봄바람이 의구히 문을 여니 말랐던 풀뿌리는 속잎이 맹동한다 개구리 우는
[신간] 허병섭 목사 11주기 추모 ‘두레박의 꿈‘
허병섭샘(녹색대학교에선 허병섭 목사님을 ‘목사’ 대신 ‘샘’이라 불렀다)은 일생동안 꿈을 꾸고 살았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이 나라의 민주화를 꿈꿨고, 산업화 과정에서는 빈민운동에 투신하였으며 건설노동자 공동체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