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장형 베트남야구협회 지원단장] 지난 2월 24~26일 라오스에서 열린 DGB컵 동남아시아야구대회에 베트남야구국가대표팀을 선발하고 출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호찌민, 다낭, 하노이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선수들의 물리적
Author: 이장형
베트남야구 박효철 감독과 아들 박재우 선수의 ‘헌신’
2021년 12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것이 멈췄을 때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후원으로 다낭에서 ‘찾아가는 야구교실’을 개최했었다. 호찌민과 하노이와 달리 그 어떤 야구후원이나 전문적인 코칭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에 이런 날이 오다니”…최초 공식 야구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확정
2011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SEA 게임에 역사상 최초로 베트남 금성홍기를 달고 베트남 야구대표팀이 출전했다. 물론 공식적인 베트남야구협회가 만들어지기 전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이후 10년이 훌쩍 지나는
“비장함·긴장감”···베트남야구대표팀 선발 ‘현장 스케치’
[아시아엔=이장형 베트남야구협회 지원단장] 호찌민의 러시아워를 뚫고 긴장된 마음으로 지난해 내셔널컵 전국야구대회가 열렸던 11군 호찌민 스포츠 훈련 센터에 들어섰다. 이미 운동장에서 비장함이 엿보이는 호찌민에서 열심히 야구를
“베트남 야구, 꿈은 이루어진다”···라오스 동남아대회 최종선발 ‘벅찬 감동’
[아시아엔=이장형 베트남야구협회 단장] 호탕하게 서로 마주 앉아 웃었다. 베트남에 야구협회를 만들고, 야구 국가대표팀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주변에 앉은 세상 친한 사람들이 내 기발한 상상력에
베트남 야구를 위한 헐크 이만수 감독의 잔잔한 호소
[아시아엔=이장형 베트남야구협회 지원단장] “라오스에서 시작된 인도차이나 반도의 야구 전파. 베트남 야구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작된 헐크와 베트남 야구의 동행.” 베트남야구협회의 설립과 얼마 전 개최되었던 베트남
박효철 베트남 야구대표팀 감독의 ‘꿈과 도전’
[아시아엔=이장형 베트남야구협회 지원단장] 필자는 베트남에 머물면서 연이은 한국의 비 피해 소식을 접하며 안타까움과 걱정이 많이 앞선다. 하루빨리 수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보 이만수’, 라오스 이어 베트남에 야구 싹 틔우다
[아시아엔=이장형 베트남야구협회 지원단장] 1982년 3월 27일 동대문 야구장. 5회 MBC 유종겸 투수가 던진 공에 ‘딱’ 하는 소리와 함께 이만수 선수가 친 공이 담장을 넘었다.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서막을
“베트남, 더이상 야구 불모지 아니다”···내셔널야구클럽챔피언십 28일 개막
제1회 내셔널야구클럽챔피언십대회 28~31일 하노이서 [아시아엔=이장형 베트남야구협회 지원단장] 작년 베트남야구협회가 창설되고 처음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야구대회인 제1회 내셔널야구클럽챔피언십대회(The National Baseball Club Championship)가 호찌민 11군에 위치한 호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