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섰습니다 좁은 길에 섰습니다 맨 앞에 섰습니다 죽임 앞에 섰습니다 세상을 변혁하고자 하는 동지들이 있었습니다 지혜를 함께 물을 수 있는 도반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던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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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섰습니다 좁은 길에 섰습니다 맨 앞에 섰습니다 죽임 앞에 섰습니다 세상을 변혁하고자 하는 동지들이 있었습니다 지혜를 함께 물을 수 있는 도반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던져진
허병섭샘(녹색대학교에선 허병섭 목사님을 ‘목사’ 대신 ‘샘’이라 불렀다)은 일생동안 꿈을 꾸고 살았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이 나라의 민주화를 꿈꿨고, 산업화 과정에서는 빈민운동에 투신하였으며 건설노동자 공동체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