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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①] 인생을 마무리하는 지혜

[연명의료①] 인생을 마무리하는 지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준비하며 “삶에서 멀어질수록 진리에 가까워진다”는 명언을 남겼다. 우리가 진리에 가까워지려면 죽음에 가까워져야 하므로 죽음은 전혀 두려운 게 아니라는 것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1828-1910)는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준비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8월 일본 도쿄에서 제4회 엔딩산업전(Life Ending Industry […]

[삼복더위와 민어탕①] 무더위 지친 심신을 거뜬하게

[삼복더위와 민어탕①] 무더위 지친 심신을 거뜬하게

부채에서 선풍기 거쳐 에어컨으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불볕더위가 입추가 지나도 계속되고 있다. 여름철 가장 더운 시기가 초복·중복·말복의 삼복(三伏)이며, 올해 초복(初伏, 7월 17일)과 중복(中伏, 7월 27일)은 지났고, 말복(末伏)이 8월 16일이다.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삼복은 24절기(節氣)에는 속하지 않는다. 초복은 하지(夏至, 금년은 6월 21일)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 十天干이 庚으로 된 날), 중복은 하지로부터 네번째 경일, […]

무등산 편백휴양림 삼림욕···찜통더위 날리고 치톤피드 마시고

무등산 편백휴양림 삼림욕···찜통더위 날리고 치톤피드 마시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불볕더위, 찜통더위, 가마솥더위, 용광로더위···. 최근 방송에서 기상 캐스터들이 많이 언급하는 단어들이다. 7월 23일은 24절기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로 경북 경산시 하양읍이 39.9도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24일에는 경북 영천시 신령면의 낮 최고기온이 40.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8월에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7월 중순 시작된 더위가 지속된다고 한다. 최근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

광주파인트리클럽 창립 50돌에 되돌아보니

광주파인트리클럽 창립 50돌에 되돌아보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필자는 20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파인트리클럽 이사장 김종원 교수(세종대 호텔관광대학)와 대학생 회원들과 함께 대절 관광버스편으로 전남 화순군을 향하여 오전 11시 지하철 사당역 인근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 소재 ‘무등산 편백휴양림 리조트’에 오후 4시 도착했다. 이곳 리조트에서 20~22일 2박3일간 한국파인트리클럽 주최, 광주파인트리클럽 주관으로 ‘2018 Pinetree Club […]

체중과 연령과 치매의 상관관계는?

체중과 연령과 치매의 상관관계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혈당은 준고령자는 중장년층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리하지만, 75세 이상 고령자는 좀 느슨하게 관리하여 저혈당 등 부작용을 예방하도록 한다. 당뇨병 관리를 위하여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영양소 배분하기, 당지수(Glycemic Index)가 낮은 음식 먹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당화혈색소(정상 6.5% 이하)는 건강한 고령자는 6.5-7.0%, 쇠약한 고령자는 8.5% 이하, 매우 쇠약한 고령자는 9.0% 이하를 목표로 삼는다. 당화혈색소(HbA1C)란 […]

폭염 속 노인 건강 관리법 10가지

폭염 속 노인 건강 관리법 10가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국제연합(UN)은 2015년 인간의 평생연령 기준(age group classification)을 재정립했다. 이에 따르면 0-17세 미성년자(minor)에서 18-65세 청년(youth), 66-79세 중년(middle-aged), 80-99세 노년(elderly/senior)을 거친 100세 이상을 장수노인(長壽老人, long-lived elderly)이라 한다. 장수(長壽, longevity)란 생명체가 오래 사는 것을 뜻하며, 인간은 되도록 오래 살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인은 […]

‘100세 시대’ 허황된 꿈은 아닐까?···성경에 나타나는 사람의 ‘수명’

‘100세 시대’ 허황된 꿈은 아닐까?···성경에 나타나는 사람의 ‘수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생로병사(生老病死),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생활하면서 늙고 병들어 죽는다. 사람이 건강하다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인간의 수명을 성서에서 보면, 창세기(Genesis)에 아담은 930세, 셋이 912세, 에노스가 905세, 최장수자인 므두셀라(Methuselah)는 969세까지 살았다. 그러나 창세기 6장 3절에는 인간의 한계수명을 120세로 규정해 두었다. 즉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

저출산·인구절벽 해결책···”백약이 무효인가?”

저출산·인구절벽 해결책···”백약이 무효인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대학원 동창회장,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영국 윌리엄(36) 왕세손 부부의 셋째 아이(남자, 3.8kg)가 지난 4월 23일 태어났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증손(曾孫)인 루이스 왕자의 왕위계승(王位繼承) 서열은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형 조지(4세) 왕자, 누나 샬럿(2세) 공주에 이어 5위다. 요즘 영국 왕위 계승의 서열 6위인 해리(34) 왕자와 혼혈 미국인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37)의 사랑 이야기가 […]

‘미쉐린가이드’ 극찬 ‘먹거리관광’ 1번지 마카오 ‘미식의 해’

‘미쉐린가이드’ 극찬 ‘먹거리관광’ 1번지 마카오 ‘미식의 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마카오 정부 관광청은 2018년을 ‘마카오 미식의 해’(Experience Macao Gourmet Style)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열고 있다. 마카오는 아시아에서 손꼽는 미식(美食)의 도시다. 2018년도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서 마카오는 총 35개 식당이 이름을 올렸고, 그 중에서 8개가 별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카오의 모던 프랑스 식당 ‘로부숑 오 돔’과 중식당 ‘디에이트’에 […]

쌀밥, 비만·당뇨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

쌀밥, 비만·당뇨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어에서 ‘밥’은 관용적인 의미로 주식, 식사 등을 나타내기도 하며, 양식의 의미도 있다. 보통 ‘밥’이라고 하면 쌀로 지은 것을 말하며, 보리와 같은 곡식들을 쌀과 섞어 짖는 밥은 보리밥, 잡곡밥 등으로 부른다. 다른 곡물을 섞지 않은 밥에는 쌀밥, 흰쌀밥(백미밥), 흑미밥, 현미밥, 찹쌀밥, 멥쌀밥 등이 있다. 밥 한 그릇(210g)의 열량은 쌀밥 313kcal, […]

[책산책] 박명윤 ‘100세 건강시대’···여든살 당신 삶은 어떤 모습?

[책산책] 박명윤 ‘100세 건강시대’···여든살 당신 삶은 어떤 모습?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웰빙’만큼 ‘웰다잉’ 역시 흔히 통용되는 말이 됐다. 최근 몇년 사이 “잘 살아야 잘 죽는다”와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은 같은 뜻으로 이해되고 있다. ‘100세 건강시대’라는 부제를 달고 지난달 말 나온 <웰빙, 웰다잉>은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이 7년반 동안 매달 5의 배수일(5, 10, 15, 20, 25, 30일)에 쓴 ‘건강편지’를 모은 것이다. 저자의 웰빙과 […]

코골이·무호흡증·이갈음·기면증 극복하고 ‘꿀잠’ 자는 법

코골이·무호흡증·이갈음·기면증 극복하고 ‘꿀잠’ 자는 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어젯밤 몇 시간 주무셨나요?” ‘꿀잠’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소망이다. 최근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을 펴낸 이시형 박사(정신건강의학)는 잠들고 난 뒤 첫 90분을 잘 자야 피로가 풀린다고 했다. 이 박사는 이 시간에 잘 자기 위한 방법으로 △잠들기 90분 전 41도의 뜨거운 물로 10분간 목욕하기 △기상(起床) 시각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아침에 햇볕을 쬐며 가볍게 산책하기 △생체리듬을 […]

[도다리쑥국②]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거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쑥(Mugwort, 학명 Artermisia princeps pampanini)은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쑥은 한국·일본·중국 등 초목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것”이라는 말이 쑥에 해당된다. 국가표준식품목록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쑥’이란 글자가 들어가는 식품은 모두 40종이 있다. 그 중에서 쑥, 개똥쑥, 인진쑥(사철쑥), 참쑥, 황해쑥 등이 민간에서 자주 […]

[도다리쑥국①] 봄철 통영 대표 먹거리 ‘등극’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향긋한 ‘쑥’은 봄의 전령사, ‘도다리’는 바다의 봄을 알려주는 반가운 생선이다. 바닷사람들은 도다리가 찾아와야 ‘봄’이라고 말한다. 도다리 맛을 아는 사람들은 살 오른 도다리를 별미로 먹는 최고의 방법으로 ‘도다리쑥국’을 꼽는다. 재작년 봄 가족과 함께 남해안은 여행하면서 경남 통영에서 먹은 ‘통영 대표 음식’인 도다리쑥국 맛이 아직도 생생하다. 도다리(Fine-spotted flounder, 학명 Pleuronichthys cornutus)는 […]

[박명윤의 웰빙 100세] 만고 불변의 원리 ‘생로병사’

[박명윤의 웰빙 100세] 만고 불변의 원리 ‘생로병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合計出産率)은 1.05명으로 종전 최저치였던 2005년 1.08명보다 더 낮아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인 1.68명(2015년)을 크게 밑돌며, 저출산(低出産) 국가로 꼽히는 일본(1.46명), 싱가포르(1.24명)보다 낮다. 전 세계적으로 대만(2010년 0.89명)을 제외하면 1.05명을 기록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를 말하며, 국가별 출산력(出産力) […]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오곡밥·부럼깨기·지신밟기·쥐불놀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오곡밥·부럼깨기·지신밟기·쥐불놀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파(寒波)에 꽁꽁 언 땅을 뚫고 봄나물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입춘(2월 2일)과 설날(2월 16일)이 지나고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이날은 마침 스님들이 동안거를 마치는 날과도 겹쳐 사찰에선 동안거 해제 법회가 열리기도 한다.? 봄의 절기는 입춘(立春, 봄의 시작). 우수(雨水, 2월 19일경, 봄비가 내리고 싹이 틈), 경칩(驚蟄, 3월 5일경,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남), 춘분(春分, 3월 20일경, […]

‘분노조절장애’ 시대 살고 있는 현대인,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분노조절장애’ 시대 살고 있는 현대인,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유대교 랍비 벤 조마는 “화(火)를 조절할 수 있는 자는 힘센 자보다 낫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는 도시의 정복자보다 낫다”고 했다. ‘분노 조절장애’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아주 적확한 말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폭력범죄 가운데 우발적 범죄나 현실 불만 관련 범죄가 41.3%를 차지한다. 최근 서울에서 ‘분노의 방’(R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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