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여섯째 날, Los Arcos까지 21Km로. 짐 무게에 몸이 적응하는 것 같다. 커피 한잔과 요구르트를 먹고 출발. 햇빛이 따사하다. 오늘은 어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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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⑤] 오솔길 느리게 걸으며 행복 만끽하다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다섯째 날, Estella까지 20킬로.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배송료가 너무 비싸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것 사 먹기로 하고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④]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 오늘도 걷는다. 아이폰3 들고서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까미노 산티아고 네째 날, Pentecost le Reine까지 23킬로, 약 7시간 반이 걸렸다. 중간에 약 900m의 산을 넘는다. 오늘은 바람이 무척 세게 분다.
[김국헌의 직필] ‘바른정당’ 이름값 잘 하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교회에 주길자라는 신도 한분이 있었다. 길자는 별로 이상한 이름은 아니다. 성이 주씨인 것이 문제다. ‘죽일 자’도 주길자로 발음되기 때문이다. 딱하게 생각한
[손혁재의 2분정치] 자신이 임명장 준 검찰에게 엮였다고 주장하는 대통령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에게 엮였다며 잘못이 없다고 강변한다. 최순실은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있고, 정유라는 엄마가 다 했다며 자신은 모른다 잡아뗀다. 친박은 반성하지도 사과하지도 않고
[아시아엔 오비추어리] 90평생 공간에너지 연구에 바친 이용원옹
[아시아엔=편집국] 바람이 유난히 차던 병신년 마지막날 밤, 이은재(63) 공간에너지 대표는 부평시 세림병원 장례식장 부친 이용원(93) 옹의 영정을 마주 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아버지, 지켜봐주십시오. 끝까지 포기하지
드론에 대해 궁금한 당신, 19일 부산 벡스코로 떠나라
[아시아엔=김균열 기자] “교통관제, GPS, 시뮬레이터, 태양광, 영화·영상 촬영까지···” 하늘에서 바다까지 21세기 IT기술의 총아 ‘드론’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부산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9~20일
[김창수 시인의 뜨락] 암울했던 1981년 중앙일보 등단 곽재구 ‘사평역’에서···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역임] 곽재구는 1981년 중앙일보에 시, ‘사평역에서’로 등단했다. 그는 한국적 정서에 기반을 둔 민중의 삶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정서를 담은 시를 썼다.
30대 한인여성 멕시코서 ‘억울한 옥살이’ 1년, 캐나다선 40대 목사 22개월째 수감 중
[아시아엔=편집국] 캐나다 몬트리올 교도소(사진)에 한국인 목사가 2년 가까이 수감돼 있다. 48살 전대근씨다. 그는 한국국적의 캐나다 영주권자로 연세대 사학과와 감리교 신학대를 나와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후
[2017 경제정책①저출산고령화] ‘정부 신뢰부족’ 속 편리성 찾다보니 장기 마스터플랜 ‘미흡’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여전히 혼란스러운 정치상황 아래에서도 다양한 경제정책들이 이야기되고 있다. 국가의 경제정책은 국민들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소로 가장 관심 많은 분야이기도
[손혁재의 2분정치] 언론이 살아나야 촛불민심 배반 안 당한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우리 함께 새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연대감이 흐르는 촛불을 타오르게 하는 원동력은 “우리 승리하리라”는 낙관이다. 촛불은 광화문에서만 타올라서는 안 된다. 촛불은 사회의 어두운 곳
‘외교 참변’ 윤병세 장관 버티고 있는 이유 뭔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이 사드에 저렇게 나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중국이 동북에 미사일을 배치하며 우리의 승인이나 동의를 받아서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는
소녀상 빌미 일본 계산된 ‘대공세’···하토야마 총리·호소카 교수 등 양국 지성인 나설 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15년 8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유관순 의사 기념비에 무릎 꿇고 일제 강점기 희생자에 사죄했다. 전 총리이기는 하지만 일본인을
‘욜로족’을 ‘님비족’으로 비하하지 마시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즐기는 ‘혼밥’ ‘혼술’이 유행이다. 한발 더 나아가 ‘혼영’ ‘혼쇼’ ‘혼행’ 등 1인가구 증가로 인한 ‘혼족’ 문화가 대유행이다.
지상욱 의원 “새누리당 해체 주장 변함없어···인명진 목사 정상적·민주적 절차로 비상상황 극복을”
[아시아엔=편집국] 새누리당?지상욱(초선·서울?중·성동을)?의원은 지난 3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국민께?속죄하는?마음으로?새누리당을?해체해야?한다”고?주장한 것과 관련해 6일 “지금도 같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지상욱 의원은 “인 위원장이 우리당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떼어